변기!! 이런 숨은 틈새에 물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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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청소 팁

변기!! 이런 숨은 틈새에 물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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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여름철이 되다 보니 집안 구서구석 관리를 해줘야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름처은 보통 냄새, 곰팡이, 습기 등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런 관리를 하다 보면 손이 잘 가지 않던 틈새까지 깨끗하게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게 되죠.

 

 

 

 

 

 

 

주부의 할 일은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관리가 소홀해질 수 해야 하는 틈새 관리 중 변기 틈새를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변기 틈새 물때, 곰팡이입니다.

 

 

 

변기의 틈새 얼룩

 

 


이곳은 평소에도 청소하기가 참 까다로운 곳이죠
틈새가 좁으니까 칫솔을 사용해서 닦으려고 해도 칫솔이 이 틈새에는 들어가 가 않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이는

곳만 대충 하게 되고 구석구석은 안 하게 되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이런 틈새까지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실 틈새 청소는 이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노끈 사진

 


나일론 끈이 청소 도구가 된다고????
네! 됩니다.
어떻게 되냐고요?

 

 

 

 

 

 

 

 

 

 


나일론 끈이 펼쳐지는 물건이라는 거 아셨나요?
나리론끈을 손으로 펼쳐보면 매우 얇은 비닐 같은 면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손으로 가르면 여러 개 를 가닥으로 나눠 지키되 쉽죠. 나이론 섬유질이 모여서 한 면적을 이루고 이것이 뭉쳐져서 끈이 된 것입니다.
이런 실 같은 섬유질을 이용해서 관리하기 힘들 곳까지 쉽고 빠르게 때를 없애는 원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나일론 끈을 펼쳐서 닿는 면적이 넓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치약을 짜서 나일론 끈에 묻혀줍니다.

이제 변기 틈새로 가볼까요?

 

 

 


틈새의 때를 쉽게 제거하기 위해 미리 따뜻한 물로 때를 불려 놓았습니다.
이런 비좁은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청소 도구가 과연 있을까요?
나일론 끈 밖에 없죠.

 

 

 

 

 

 


준비해둔 치약을 묻힌 나일론 끈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더러운 틈새에 끼워 놓고 슬슬 문지르기만 한다면 더러움 끝!!!!!
우리 집은 그래도 곰팡이까지는 없는데 화장실 자체에 습도가 놓은 곳은 이곳에 반드시 거뭇거뭇하게 곰팡이가 있을 겁니다. 이곳에 거뭇한 색깔만 없어져도 화장실 전체가 환해 보일 겁니다.

 

 

 

 

나일론 끈을 물때가 있는 곳에 마찰을 시킬 경우에
여러 겹으로 이뤄진 나일론 끈의 섬유로 인해서
때를 쉽게 벗겨낼 수 있답니다.
치약을 묻혀서 닦아낼 경우에는 치약 안에 연마제가 있어서 그 효과가 더욱 강해지면서 세척과 탈취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변기에 물때가 많으셨다면 아마 몰라보게 깨끗해진 화장실을 이번 기회에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기 틈새 묵은 물때들이 완벽하게 사라졌습니다.

 

 

 

 

 

 


저는 평소에 쓰다가 버릴 때쯤 되는 치약을 버리지 않고 모야 둔답니다. 이렇게 치약으로 때를 제거해야 할 일이 생길 때 쓰기 위한 것이죠.
다 쓴 치약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머리 부분을 오려주고 들려다 보면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의 치약이 남아 있어요.
주부라면 이렇게 치약 하나 라도 꼼꼼하게 절약하는 센스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이렇게 나일론 끈과 치약으로 변기 틈새만 닦고 끝낼 수는 없죠.
수도꼭지와 세면대 틈새도 활용 가능합니다.

 

 

 

 

여름철은 습도가 높죠?
특히 화장실은 곰팡이 서식이 잘되면서 깊숙이 손이 잘 가지 않았던 틈새 청소할 때 꼭 나일론 끈과 치약을 기억하시고 실행해 보세요.
아주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실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첫째, 나일론 끈을 펼 처서 치약을 발라준다
둘째, 변기 틈새, 수도꼭지, 세면대 틈새에 끈을 끼워주어
때를 닦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