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세면대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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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청소 팁

화장실 세면대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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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끗한 우리 집을 만들어 나가는 비비 공주가 왔습니다.
보다 깨끗한 집을 만들고 싶어서 좀더 청결해 지는 방법을 연구 중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게으르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드러나는 청결하지 못했던 저를 공개하는 시간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래도 깨끗해지려고 노력하면 산다는 것을요...ㅎㅎ

 

 

 

 


바로 세면대!!!

샤워하거나 세수나 양치할 때 항상 마주치는 세면대인데
~~
이토록 관리를 안 했답니다.
사실 요즘도 관리를 잘 안한답니다...ㅎㅎ
제 민낮이 드러나리 좀 챙피하기는 하네요..
그러나 이런 상황의 저도 깨끗해 질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면대 청소전 사진

 

 

세면데에 때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는 습관이 불러온 결과물입니다.
오늘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실할겁니다.
세면대가 깨끗하려면 일단 표면에 광택이 나야 하죠. 그런데 우리집의 세면대를 그렇지가 않네요. 손으로 만져보면 뻣뻣하고 때가 밀리기도 합니다.
이런 세면대를 저능 그저 세수할때 손에 생기는 거품중에 남은 거품으로 그냥 대충 닦는 것으로 끝냈는데요.
확식하고 쉽고 깨끗하게 만들수 있는 밥법이 있습니다.

 

 

 

 

 

 

 


자 이런 심각한 우리 집 세면대를
단 1분 정도 시간만에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 방법을
비비 공주가 찾아냈답니다.

 

 

 

 

 

 

샴푸와 베이킹소다 사진

 

 

 

 

자 바로 샴푸 한 방울과 베이킹소다 한 스푼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관연 이 어마어마한 때가 단 1분 만에 사라지고 광택까지 나면서 깨끗해지는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샴푸 한방울과 베이킹소다 한숟가락

 

 

 

우선 세면대에 샴푸 한 방울과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떨어뜨립니다.

 

 

 

세면대를 솔로 닦아주기

 

 

 

 

 

 

 

그리고 솔로 1분 정도 문질 문질~~~거품을 일으키면세면대 구석 구석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거품이 나서 문지르지 못한 부분을 노치지 않도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포인트~~~~!!
1분동안 구석 구석 솔로 문지르고 나서
그리고 물로 헹구면~~~~끝!!

결과 보여드릴게요

 

 

 

 

세면대 청소 완성

 

 

 

자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너무 쉽세 찌든 때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두텁게 쌓여있던 묵은 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때와 얼룩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세면대의 원래 하얀색을 되찾았습니다. 광택도 살아났구요.
울 아들이 이렇게 세면대가 변한것을 보고 화장실이 세것이 되었다고 말할 저도 였으니까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원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 보야하는 청소 재료는 바로 샴푸!!!

 

 

 

 

 

 

샴푸와 다른 세제와 특별히 다른 점은 사람의 몸에 사용한다는 비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점을 착안해서 이렇게 실험을 해 본것이죠.
즉 세면대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지는 때들이 붙은 곳이고 그런 사람의 피부 때들이 모여있다가 흘러 내려가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면 씻고나서 헹구는 물에 피부에서 떨어진 피부껍질들이 많이 있겠죠?
피부껍질의 주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그리고 비누와 함께 씻어진 때들은 수돗물 속에 있는 금속 성분과 결합해서 물때를 만들고 세면대 표면에 달가 붙게 되죠. 그래서 세변대 표면이 그렇게 뻣뻣해져 갔던거랍니다.

천연비누를 사용하게 되다보면 세면대에 물때가 더욱 많이 생기게 되는덴요. 그 이유는 금속이온봉쇄제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덴 샴푸를 사용해서 세면대를 닦아주면 왜 물때가 없어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계면활성제입니다.
거품을 만들어 내는 화학계면활성제 때문에 비누성분이 물속의 금소성분과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지 않는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단백질 성분을 제거하는데 더욱 힘을 더해주는 베이킹소다가 만다서 세척력이 매우 강해지는것이지요.

실제고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세면대표면의 때들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느낌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예전에 저는 세면대를 닦을 때 주방세제로 닦았었는데요. 샴푸와 비교할 수가 없더라구요.
즉 단백질을 녹이는 정도가 주방세제와 다른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방 세제는 기름기 제거에 맞춰진 세제라면 샴푸는 단백질 때 제거에 맞춰진 세제라는 것이죠

이전에 세면대가 이지경이 되었을 때 주방 세제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솔로 닦고는 했는데완벽하게 광나게 까지 닦으려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이렇게 힘들게 닦아댔었는데 게을렀던 제가 그 뒤로 청소를 잘하려고 했을까요? ㅎㅎㅎ

 

 

 

 

 


그렇다면 샴푸를 응용해서 때를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 또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가정에서 단백질 때가 많이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샤워 유리 부스, 바가지, 대야, 화장실 타일그리고 카라의 목때, 오래된 브러시, 때타월, 샤워타월

사람의 피부와 닫는 모든 공간과 물건에 샴푸를 활용해서 사용하면 여로모로 온 집안 때 빼고 광내는 일이 쉬워지겠어요.

샴푸를 사용하는 청소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요 정말 아주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잘 닦이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샴푸!! 대단한 청소 친구였네요..ㅎㅎ


오늘 이야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때가 많이 낀 세면대 청소법
첫째, 세면대에 샴푸 한 방울과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떨어뜨린다.
둘째, 청소용 솔로 1분 정도 구석구석 문질러 준다.
셋째, 세면대를 물로 헹궈낸 뒤 반짝반짝한 세면대를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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