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변화된 나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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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변화된 나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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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움받을 용기


'미움 받을 용기' 라는 제목 앞에서 미움과 용기라는 단어의 역설적인 조합으로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 큰 질문에 대한 내용으로 오스트라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주장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 내용이다. 흥미롭게도 이 책은 청년과 철학자가 대화형식으로된 이야기 책이다. 대화 형식이라 무겁게 느껴지거나 피상적인 느낌이 될 수도 있는 심리학적인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아주 설득력있게 전개가 되어있다.



●과거의 트라우마적 사건에 현재의 내 인생을 맞길 수 없다.

  • 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2.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3.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 4.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5.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야 한다.


1.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처음 목차 부터가 충격적이다.
어떻게 트라우마를 부정할 수 있다는 건지...
내가 그 때 그 경험으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지금 이모냥 이꼴이 됬는데 트라우마를 부정하라고?....

내용은 과거에 지배받지 않고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에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에 과거가 주는 나쁜 영향에서 벋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2.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내가 지금 학별과 외모로 인해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내가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공동체에도 낄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열등감을 주관적인 감정으로 자기 자신을 싫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의 가치를 다르게 볼 수 있게 도와 주는 내용이다.


3.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우리는 타인에게 인정 받을 필요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딱히 친한 사람도 없다면 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 가까운 가족은 편한 관계일까?

인정욕구에서 벋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가족 공동체나 사회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인관관계를 나로 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미움을 받을 수 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내 의사 결정에 따라 내가 선택하는 자유 의지게 의해 인간과계가 결정될 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이 또한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4.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관계의 틀을 나와 가까운 내 주변을 둘러본 관계에서만 찾는다면 나는 타인의 시선과 판단에 고립되는 것이다.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이라는 넓고도 깊은 공동체가 있다.
나와 직간접적으로 연결과 공동체 속에 내가 있다.
더 넓은 세상이 보인다면 타인을 친구로 만들고 나는 거게에 있게 되는 것이다.

공동체에 공헌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가짐과
내가 가진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5.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들러가 말하는 공동체 감각이라는 것에 새로운 초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간다. 그리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제시해 준다.

자연스럽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
자신이 있는가 없는가?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
누구든 큰 포부와 꿈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의미없는 것이 되는 것인가?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그 꿈을 위해 노력해 왔던 모든 순간 순간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오늘이 내 인생이다. 이러한 오늘들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 책을 통해 변화된 나


이런말을 백번정도 듣게 된다면 당연히 트라우마를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트라우마에 가득 쌓여져있었다.

이런 바보같이...
니 수준에 이런 문제 니가 풀수나 있을것 같애?
너만 그 대학 나왔어?
또 잘난척 하네...
대인관계도 할 줄 모르는게...
자기 권리도 주장할 줄 모르면서 뭘한다고....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때 순간에 '미움받을 용기' 라는 책이 나에게 쥐어지게 되었다. 정말 내가 쓰러지기 직전에 나에게 다가온 책이다.

충격적이게도 이 책에서는 첫 페이지부터 트라우마를 부정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트라우마를 어떻게 부정할 수 있을까?

트라우마를 부정할 수 있다.
과거를 버리고 지금 내 모습을 조금씩 바꾸면 ..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사람까지도...
트라우마는 원래부터 없는 것...
트라우마는 그냥 잠시 나타나는 현상...
나는 세상에 꼭 필요하게 쓰임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러웠던 과거 기억이 나를 더이상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혼자된 기쁨속에서 살던 어느 날....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저절로 켜져있더니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다.
미라클 모닝 공개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나는 유트브를 안켰는데 저절로 켜저서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신기하게도...ㅎㅎㅎ
나는 나의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나의 공동체가 필요했었는데 그 때 마침 라이브 방송을 보게 된 것이다.
이거다 싶어서 빠르게 참여를 결정했다.

그리고 나서 그때부터 내 삶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나는 진정으로 나 다운 삶을 살아가게 됨을 느낀다.

정말 내가 변해야 하는 순간에 우연히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나를 부정적인 환경속에서 건져 주었다. 그리고 미라클모닝 라이브 공개 방송도 내가 보려고 한것도 아니에 우연히 켜져서 나를 앞서나가는 사람으로 새워주고 있었다.

이 모든것에 왜 우연으로 다가온것인지...
나에게 무슨 일들이 펼펴지려고 내가 새롭게 되어가게 되었는지...
하늘에서 난데없이 동아줄이 내려와 저절로 나를 끌어오려주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세상이라는 넓은 공동체에서 나의 선택데로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아침에 제일 먼저 아침인사하고..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록해 보고 되세겨 보고...
나는 나로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
참여한 공동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떻게 새벽4시에 일어나서 아침인사를 하는거지?
지겹도록 매일 같이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냈는지 남기는거지?
지겹도록 나는 반복하고 있다.
정말 끊임없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걸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미움 받을 용기'를 읽고 나서
내가 가치 없는 사람으로 느끼도록 만든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 필요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또한 크게 느낀다.

우연치 않게 다가온 미라클모닝에서 이뤄지는 반복된 루틴속에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느낀다.

매일같이 지겹도록 제일 먼저 아침인사하고 하루점검하고...그것들이 공개되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 까지도 조금씩 변화될 수 있다면 좋겠다.


이런게 '미움받을 용기'에 소개된 아들러가 말하는 공동체 감각일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잘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