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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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를 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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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쳅터 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또 하나의 철학'이라는 명제가 붙어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의 전례 없는 심리학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내용의 책이다.
'개인 심리학'을 재창한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의 내면에 있는 상처와 열등감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진정한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나의 삶에 녹여보도록 하자.

●사람이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보통사람들은 사람이 변할 수 없는 존재라로 생각한다. 사람이 과거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모든 결과를 원인이서 판단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건이 현재의 나를 규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들은 자신에 대한 판단을 할 때 현재의 나의 모습을 과거의 어떤 사건을 원인으로만 보기 때문에 과거에 의해서 나 자신의 가치를 결정 내어버리는 경향이 다분하다.

그러나 아들러의 심리학은 사람을 규정할 때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으로 판단한다.
아들러의 주장으로는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아들러를 획기적인 심리학자로 불려지게 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감기가 결렸을 때 보통 감기에 걸린 원인부터 판단하기 십상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현재 열이 많이 나서 아픈 것에 초점을 두고 빨리 조치를 치료해야 함을 목적에 두는 것과 같다.

아들러는 트라우마를 부정한다.
우리가 마음의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마음의 상태에서 우리는 그  원인에 초점을 두는 관점에서 머무르기 쉽다.
즉, 트라우마가 생긴 것을 것을 과거의 '원인'에 두기 때문이다.
아들러의 주장은 우리의 모습이 과거의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의식 중에 과거의 경험에 부여한 자신의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한다고 한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과거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오늘 우라가 살아가는 삶은 주어진 운명대로만 살게 되는 것이 된다.
정신 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원인론에 입각해서 트라우마를 설명했다. 과거의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정말 우리의 인생은 허무함의 연속이 될 것 같다.

인간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의 존재이다.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정통적인 심리학은 원인론을 이야기하지만 아들러의 철학은 '목적론'이 기반이 되어있다.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대로가 좋은가?
내 모습이 싫은가?
행복해 보이는 내주변의 어느 사람처럼 다시 태어나 새로운 존재가 되고 싶은가?

우리는 이데로의 나를 좋아해야 한다. 즉 이데로의 나를 좋아하려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들러가 말하는 '목적론'에 입각하여 나에게 주어진 것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이 부족하다면 우리들을 불행을 스스로 선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주어진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나에게 불행한 상태를 선택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혹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불행산 상태로 내버려 두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 설마 마음속 깊이 나를 불행한 상태 그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성격과 기질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그저 습관일까?

생각과 행동의 경향!!
변하지 않는 것들이라 생각했던 것들..
지금 여기의 나!!!
문제는 과거가 아닌 지금의 나이다.
지금을 보기 시작해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가 느껴질 것이다.
나는 과거의 생활양식대로 살 것인가?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할 것인가?
만약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변할 수 있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과거의 생활양식을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 자체로 생활양식을 선택하면 변할 수밖에 없다.

내 인생은 지금 여기서 결정된다.


<3줄 요약>
1. 사람은 변할 수 있다.
2. 과거의 경험에 지배받지 말자.
3. 과거를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