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에서 010번호 조작 보이스피싱 날벼락

 

보이스 피싱

 

최근 들어서 예전보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롤 보는 사례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이 늘어날 수가 있었을까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최근에 070 번호로 오던 사례가 이제는 010 번호로 오게 되면서 혹시나 내가 아는 사람이 전화가 오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날이 정교해 저만 가는 사기 행각에 한 목을 해서 나이 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너무나도 쉽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금융사기를 피해서 조금 더 바짝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에 보이승 피싱 피해사례건수가 상당히 높았다고 하는데요 2월에 조금 주춤하다가 3월이 되어서는 1 월간 같은 수준으로 피해를 본 사례가 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나날이 지능적으로 변하는 보이스 피싱의 사기 형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70은 안받아도 101은 혹시나 받아본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를 만드는 일이 됩니다. 보이스 피싱의 워낙 070 전화번호로 많이 왔기 때문에 이제는 070에서 전화가 보면 받지 않는다라는 인식이 있게 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010 번호로 조작되어서 전화가 오다 보니 혹시나 하고 전화를 받다 보면 속수무책으로 보이스 피싱을 당하게 되어버리게 되는 날벼락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일단 보이스피싱을 하기 위해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 개인 정보가 전화번호뿌만 아니라 다른 것 까지 더 노출되기가 쉬운 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이죠. 이로 인하여 범죄자들의 전화 내용에 끌려가게 되고 이후에는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끼 문자 조심, 정교한 속임수

범죄자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미끼 문자를 무작위로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법들이 이제는 정상적인 금융기관이 보내는 문자와 구별하는 것이 너무나 어러울 정도로 정교해지면서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 대출 권유 문자 조심

 

피해를 보지 않는 약간의 팁이 있다면 무작위로 보내진 대출 권유 문자는 무조건 번죄자들이 보낸 미끼 문자라로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대출이 필요한 때 이러한 문자를 보게 된다면 범죄 수법에 넘어가기가 아주 쉬운 상태인데요. 이럴 때 문자 안에 포함된 번호를 그대로 누르는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의심부터 해보고 두 가지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전화로 전화를 걸어본다.
정상적인 금융기관의 전화번호를 검색, 확인 습관
백신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검사

일단 실수로든 알아보기 위해서든 위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를 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동응답 기능을 통해 나의 기록이 누적되게 됩니다. 그리고 금융사의 직원으로 전화를 하기 때문에 실제 금융기관이라고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 너무나 쉽게 빠져드는 미끼 문자

미끼 문자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상환용 대출 - 이자가 싼 대출로 바꿔준다.
기존 대출 상환시 추가 대출 가능
소상공인 정부지원금 지급

 

바로 이러한 미끼 문자들은 경제적으로 대출이 필요하 사람들이 범죄에 잘 걸려들기가 아주 쉽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어리석도록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경제적 상황이 대출이 어렵다거나 생활이 힘든 사람들은 이러한 문자에 너무 쉽게 걸려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살다 보면 경제적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 놓일 수도 있게 됩니다. 어떠한 경제적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절대로 무작위 대출 문자는 문자 안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지 말아야 합니다.

● URL

 

아울러 또하나 주요하게 문자 안에서 누르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끼 문자 안에 있는 URL 주소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URL 주소를 누르게 되면 내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자동으로 설치가 되면서 휴대전화 주소록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범죄자들은 이를 기초로 가족 납치나 협박 등 각종 범행에 활용을 하게 됩니다.

온 국민의 협력과 노력

대출 사기형 전화금융 사기수법이 알려진 지가 참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여전히 성행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법에 국민들이 당하지 않기 위해 경찰이 아무리 홍보를 해도 정보공유가 잘 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 금융사기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 민간기관, 개개인 이 함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보를 공유하는데 적극적이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방심은 금물

최근 3년 중에서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를 보면 지난 3월의 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3월에는 전쟁이 시작하면서 경제상황도 급변하였고, 오미크론의 대 유행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규제를 받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민심과 주머니 사정이 많이 나빴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상황이 어찌 되었든 앞으로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새로운 범죄 수법이 나타나게 되더라도 언제든지 피해는 증폭할 수 있게 됩니다.

전화 금융사기를 완전히 뿌리 뽑을 때까지 예방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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