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후 일주일간 이런 거 하면 안돼요.

   

오미크론 자가격리

돌파감염과 함께 오미크론의 바이러스 확산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통한 재택치료를 하고 계신데요. 재택치료를 마치고 나서 일상에 복귀하신 분들이 조심해야 할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격리가 끝났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미크론 자가격리 해제가 되어있어도 사실은 여전히 전염력을 가진 채로 일상에 복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태이죠. Long Covid라고 부르는 이것은 코로나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몇몇 증상이 후유증으로 남아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가격리 후에 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내용만 잔깐 기억하고 있어도 일상을 건강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도움되는 정보가 될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정 가가격리 기간은 검채를 채취한 날로부터 일주일입니다. 전세계 적으로도 오미크론 자가격리 기간을 일주일로 하고 있고, 코로나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PCR검사로 부터 양성을 확인한 후 적어도 하루 이틀 뒤부터 증상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는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짐과 동시에 주변사람에게 전염 되는 위혐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자가격리 기간

하지만 이러한 바이러스의 활동 주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가기간이 끝난 후에도 전염력을 가진 채 일상에 복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성판정을 받고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이나 목통증, 기침, 콧물과 같은 오미크론의 감염으로 나타나는 독감같은 증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일주일 지나도 코로나 증상이 끝나지 않는 이유

 

PCR검사를 하고 하루이틀 뒤에 증상이 시작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게 어떤 사람은 검사 후 3일에서 5일이나 뒤부터 증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잠복기가 일반 사람보다 긴 경우도 있는 것이죠. 이런 경우는 증상이 7일을 넘어서 더 늦은 기간 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검사후 5일 뒤부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검사 후 10일 후 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후 3일이나 뒤까지 증상이 이어지게 되고 증상 도중에는 전염력이 남아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코로나 감염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늦게 나타나게 되면 7일이 아니라 더 늦은 기간까지 격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검체 채취일을 기준으로 일주일을 격리하지만 미국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증상이 시작된 날짜로 5일간 격리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황이 따라준다면 증상이 나타나고 끝나는 기간까지 이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도 일주일 격리가 마무리 되었어도 약 3일 정도는 당분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리해제 후 3일간 주의 필요>
외출은 가능하나 KF94등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
다중이용시설 방분 자제

일반적으로는 확진 판정 후 일주일 내로 모두 완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마다 전파력의 기준이 다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에는 마스크 착용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스크 겉면에 손이 닿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오염된 마스크를 시시각각 교체하는 거도 중요합니다. 내몸에 여전히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야 할 것들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고도 일상으로 복귀한 뒤에도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Long Covid 증상 >
기침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증상
이전보다 더 피곤한 느낌
힘이 없어 활력이 떨어짐
가슴이 답답한 증상
머리가 멍한 증상

이러한 증상들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어렵지만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몇가지만 지켜 주신다면 원래의 컨디션으로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크게 될것입니다.

       ● 음식

오미크론 자가격리 해제후 적어도 일주일 동안은 우리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초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당분이 있는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
2. 치킨과 같은 튀김
3. 가공육류

이러한 음식들은 코로나 증상을 오래가게 하고 컨디션 회복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주일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이 많았더라도 결리 해제후 일주일 정도는 더 참아 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 다이어트

회복기간에는 다이어트도 좋지 않습니다. 격리기간 동안에는 집안에서 잘 움지이지 못하고 그 만큼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들을 많이 먹지 않게 되어도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몸의 체력을 원상태로 돌려 놓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더 요구되기 때문에 살이 조금 찔 수는 있으나 충분한 영양 섭취가 더 요구되는 기간입니다. 감염이 되기 전에 체중관리를 하고 있던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더 참아보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셨으면 합니다.

수분섭취 + 계란, 닭고기, 견과류, 우유, 치즈

이렇게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음식들을 충분히 챙겨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

술을 마시게 되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방해하고 우리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산화 스트레스를 만들게 됩니다.
한 의료기간에서 발표한 코로나 이후 회복 가이드에서는 코로나를 겪은 후 한 달간은 음주를 피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음주를 좋아하던 분들더러 한달 동안 음주를 피하라고 권고한다면 정말 이 문제를 힘들게 받아드일 것입니다. 술을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과음은 피하시는게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흡연

담배도 컨디션 회복에 좋지 않습니다. 흡연은 기관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회복을 늦추게 할 뿐더러 흡연자가 분무하는 담배 연기를 통해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아직 남아있는 바이러스를 전파 시킬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흡연을 중단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격리 해제 후 3일 정도는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고 같이 있는 흡연 장소에서 흡역하는 행위를 피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격리해제 후 운동은 이렇게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연구지에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후 적어도 열흘 동안은 증상이 있든 없든 어떠한 운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열흘이 지나고 모든 증상이 가라앉았다면 일단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은 커디션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픈 다음에 재활한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꾸준히 몸상태를 돌려조세요.

우리나라는 국립재활원에서 코로나 이후 재활안내서를 발행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 이후 적절한 운동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혹시나 내 몸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 방법으로부터 시작해서 개인의 컨디션 유지까지 식습관, 음주, 흡연, 운동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당연하게만 다가올 수 도 있지만 사실 지키려 하려고 하는일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실천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예전 컨디션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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