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은 때, 먼지 많은 창틀 청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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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청소 팁

묶은 때, 먼지 많은 창틀 청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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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끗한 우리집을 만들기 위해 매일 매일 애쓰는 비비 공주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옵니다.

평상시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지 않고 비온 다음 날 방충망에서 떨어진 검은 먼지 들과 함께 엄청나게 더어워지 우리집 거실 베란타 창문의 창틀입니다.

 

 

 

 

 

 

 

 

먼지가 많이 껴있는 창틀

 

 

저은 왜 맨날 이 더러운 광경을 보고도 그냥 깨끗하게 할 마음을 안먹고 지나치기만 해 왔을까요?

아마 어떻게 청소 해야 할지 엄두가 나기 않아서 일겁니다.

정말 우리집 거실 창틀을 보니청소하기가 엄두 안나게 생겼지요?...ㅠㅠ

 

 

 

 

 

 

이렇게 먼지가 굳어서 안 닦일 것 같은, 또한 닦아도 닦아도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은 우리집 창틀을

깨끗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신문지와 나무젖가락과 뜨거운 물

 

 

 

오늘 준비물은 전기 포트와 신문지 , 나무 젓가락 입니다.

 

 

 

 

뜨거운 물을 창틀에 조금만 부어준다.

 

 

 

먼저 창틀의 먼지가 많은 부분에 먼지 때를 불려줘야 하기 때문에 전기 포트로 물을 끊여서 닦을 부분에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이때 청소를 잘 해보려는 마음에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안된답니다.  물이 숨어있다가 계속해서 옆의 창문 믿에서 계속 나온답니다. 끝없이 나오는 물을 닦아 내려면 청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겠죠?

되도록 집안일은 간단하고 빠르고 깨끗하게 하는게 원칙인 것 같습니다.

 

 

 

 

 

 

 

창틀 사이사이 신문지를 넣어준다

 

 

 

자 이렇게 뜨거운 물을 붓고나서 바로 할 일이 신문지를 길쭉하게 찢어주는 일입니다.

긴 조각의 신분지를 창틀 사이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신문지가 물기를 아주 잘 삘아드리는거 다 아시죠?

신문지가 습기를 합착하는 일은 정말 잘 하는 물건이지요.

오죽하면 냉장고에서 야채를 보관할 때 물기 생겨서 무르지 말라고 신문지를 싸서 보관하겠어요.

그래서 창문 청소 할 때도 신문지를 사용해서 청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창문에 있는 물기를 빨리 빨아들여서 창문닦기도 수월하고 물기가 창문에서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얼룩또한 남지 않습니다.

창문 닦으실때 걸레로 닦지 마시고 신문지를 활용해 보세요. 반드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실 겁니다.

그래서 평상시 청소를 위해서 집에 신문지는 꼭 비치애 둬야 할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젖가갈을 사용해 신문지와 함께 창틀 먼지를 발라낸다.

 

 

 

때가 불어야 할 시간이 반드시 있는것은 아니고 어느적도 신무지에 덥힌 때들이 불었다고 생각되면

이때 부터 할 일은 신분지를 살살 걷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이때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게 꿀팁이지요.

먼지 가득한 물에 불어 있는 신문지는 손으로 걷어 낼 수는 없죠.

나무 젖가락으로 젖어있는 신문지를 한쪽으로 밀어내대보면 구석진 부분과 모서리 부분의 묵은 때들도

같이 신문지에 닦여 나간답니다.

 

 

 

 

 

 

 

창틀에 구석진 때들을 밀어내고 나면 먼지 가득한 물기가 많이 남게 되는데요.

이때에서 새로운 신문지를 활용해서 먼지 많은 물기를 빨아내고 닦아내는데에 신문지를 활용합니다.

이 과정이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느데요

처음에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이 과정이 길어진답니다.

저는 이 과정엣어 창틀에 물을 너무 많이 붓는 바람에 물기를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창틀을 마른 휴지나 헹주고 닦아준다

 

 

구석 구석 창틀의 바닥면과 옆면을 닦아냈습니다.

안 닦일 것 처럼 두껍고 시커먼 먼지층이 두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쉽게 닦였습니다.

먼지만 닦아내면 이렇게 하얗고 예쁜 창틀이 살아나네요

우리집에 이렇게 바닦부분에 있는 창틀이 많은데.................

할일 많아 지겠어요..ㅠㅠ

 

이렇게 젖은 신문지를 걷어내고 나면 남아 있는 물기를 활용해서

키친 타올로 창틀의 넓은 면적을 닦아 줍니다.

물기 먹어서 촉촉해진 키친 타올로 이번에는 창틀의 옆면과 윗면을 차례대로 닦아줍니다.

 

 

 

 

먼지 없이 깨끗해진 창틀 사진

 

 

 

깨끗히 창틀을 닦고나니 창문으로 햇볕까지 들어와서 창틀이 더욱 깨끗해보이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네요.

 

창틀 청소가 엄두가 안나고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막상 깔끔하게 청소하고 나니까 그리 어려운건 아니었네요.

젖은 신문지를 치워야 하는 딱 하나의 번거로움은 있지만요.

 

 

 

 

요약해 드릴겠습니다.

첫째, 전기포트로 팔팔 끓인 물을 창들에 적당히 붓는다.

둘째, 창틀 사이로 신문지를 길게 찍어서 면을 매꿔준다.

셋째, 묵은 때가 불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나무젖가락으로 신문지를 옆으로 밀어내면서 창틀의 먼지 고인 물을 닦아낸다.

넷째, 키친 타올을 사용하여 창틀의 옆면과 윗면을 가볍게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