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에 남아 있는 얼룩 제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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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빨래 팁

흰옷에 남아 있는 얼룩 제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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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우리가 흰 옷을 세탁하고 나서도 얼루기 남는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분명 세탁했는데 누렇거나, 붉을 얼룩이 작게 남아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있으셨을 겁니다.

음식물이나 땀 , 피부의 단백질로 인해여 변색이 된 부분일 텐데요. 아무래도 섬유 속 깊이 박혀있어서

빨아도 잘 없어지지 않은 얼룩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특별히 관리해야지만 간신히 얼룩이 지워지더라고요. 안 없어질 때도 있고요.

오늘은 이런 점처럼 잘 없어지지 않는 작은 얼룩들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흰 옷에 작은 얼룩 사진

 

 

우선 준비물을 봐주세요

전기포트와 과탄산 소다 소량을 준비합니다.

 

 

 

소량의 과탄산 소다와 뜨거운 물이 있는 전기 포트

 

 

 

전기 포트에 물을 MAX까지 체워 주시고 물을 끓입니다.

물이 다 끓고 나면 준비돼 컵에 뜨거운 물을 조금 받아둡니다.

 

 

 

 

 

 

 

뜨겁게 물을 끓이는 전기포트

 

 

먼저 첫 번째 세탁물에 있는 얼룩부터 없애보겠습니다.

오염 부분이 있는 곳을 전기 포트의 뜨거운 김이 닿을 수 있도록 전기 포트의 입구 위에 걸칩니다.

그리고 얼룩 부위에 과탄산 소다를 조금 덜어서 떨어뜨리고 녹을 수 있도록 뜨거운 물을 아주 조금씩 부어가며

젓가락 같은 도구를 사용해 천천히 과탄산 소다를 녹여갑니다.

이 첫 번째 세탁물은 옷감이 약간 두껍기 때문에 얼룩을 없애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답니다.

10분 이상 문질 문질 했던 것 같습니다.

 

 

 

얼룩에 과탄산 소다를 뭍히고 비벼준다

 

 

이번엔 먼저 세탁물 보다 조금 더 얇은 세탁물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해서 얼룩을 제거합니다.

첫 번째보다 얼룩 지우는데 시간이 훨씬 덜 들었습니다.

 

 

 

 

 

 

이 방법은 뜨거운 수증기와 과탄산소다가 결합하게 하여서 반응하게 만들고 얼룩을 없애게 하는 원리입니다.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준다

 

 

이전에 많이 하던 방법들은 빨래를 희게 만드기 위해서 큰 통이 필요했고, 물을 많이 사용했었고

과탄산소다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썼었습니다. 그리고 부분적을 하는 세탁이 아니라 옷감 전체를 표백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희고 깨끗하게 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표백한다고 해고 예상치 않게 없어지지 않은 얼룩이 남고는 했어 왔습니다.

 

오늘 방법은 작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방법인에요.

오염돼 부분이 적다 보니까 사용되는 과탄산 소다도 적게 써서 얼핏 적은양으로 얼룩제거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질이 작은 부분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한 부분만 세제의 농도를 극대화하고

물 온도를 높여서 반응을 시킨 것입니다.

다시 표현해서 짧은 시간 안에 얼룩제거를 하기 위해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세제를 많이 사용한 것이지요.

 

 

완벽하게 흰옷에 얼룩이 사라진 사진

 

 

이렇게 간단하게 얼룩을 빼면 됩니다.

울, 실크, 가죽, 색깔 옷은 이 방법을 쓰는 작업을 하면 안 되겠죠?

파스텔 계열까지의 의류에만 이런 방법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과탄산 소다를 녹인 물에 담가서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이렇게 얼룩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시면 쉽게 얼룩이 제거된답니다.

참고로 저는 빨고 나서 남아 있는 얼룩으로 이번 실험을 하지 않았고요

그냥 빨리 전에 그대로 있는 얼룩을 대상으로 실험해 봤습니다.

그런데도 얼룩이 너무나 잘 지워지더라고요.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는 이런 작은 얼룩들은 세탁하다 보면 하나둘씩 꼭 생기기 마련인데

이 부분적인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손으로 비비기도 하고, 손톱으로 비비기도 해 왔었는데

하마터면 옷이 손상될 수 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어왔습니다.

이 방법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옷감의 손상 없이 집중적인 얼룩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 전기 포트에 물을 끓인다.

둘째, 전기 포트 입구에 세탁물의 얼룩 부분이 수증기를 쐴 수 있도록 펼쳐준다.

셋째, 얼룩 부위에 과탄산 소다를 소량 떨어뜨린다.

넷째,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과탄산 소다를 녹이면서 얼룩 지워질 때까지 젓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