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우리 집을 만들어 가고 싶어하는 비비 공주이빈다.
마냥 깨끗해 보이기만 한 세탁기 내부 입니다.
과연 정말 생각처럼 깨끗할까요?
드럼 세탁기 관리에 있어서 고무 패킹 관리기 그렇게 중요한지도 모른체 살아왔던 비비 공주 입니다.
오늘은 드럼 세탁기 고무 패키을 청소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한 번 세탁조 크리너가 한개 생겨서 한 번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요.
별 생각없이 넣고 돌렸다가 집에 돌아와서 세탁기 내부를 보니 정말 많이 깨끗해져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매번 세탁조 크리너를 쓰는 것도 아니고 직장 생활하다보면 집안일을 "뭘 더 해야 하더라"?
하고 뭐 부터 해야할 지 헤매고, 생각 안나고....
그렇게 살아가는 어설픈 주부라 꼼꼼히 해야 할 일을 잘 못챙긴답니다.
여러분은 저 보다 훨씬 살림을 잘 하시겠죠?
고무 패킹은 물이 고이는 아래 부분에 눈에 보이는 곳만 잘 닦아주면 되는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청소에 많이 무지한 제가 깨달은 점은......
세탁기는 내가 상상하는것 보다 훨씬 더러운 물건이라는이죠.
인정하기 싫지만 옷을 빨고 새로 입을 때 이유없이 피부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던 이유가
바로 세탁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깨끗하게 빤 새옷을 입고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어졌는데요 그 이유가 린스와 세제쓰는 양에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드럼 세탁기 입구의 고무패킹이 들춰지는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손가락으로 들춰보니까 정말 못봐주겠더라고요.
이럴 수가.......................................................................................
세탁기 전체를 청소 전문 업체에 맏길 수 없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안에서 세탁기를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피부 건강이 달려 있으니까요.
세탁기 세척도 세탁기에 대한 기기관이기 때문에 세탁한 옷의 완벽한 먼지 제거를 위해서
세탁기 내부의 곰팡이관리를 위해서 조금만 더 세탁기에게 관심을 줘야 겠여요.
일단 고무 패킹을 들춰서 소가락이 들어가는 만큼 까지만 해서 손으로 먼지를 걸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나오네요.
세탁기를 세로 산지 3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심각하네요.
이런 곳에다 옷을 빨았다니요...ㅠㅠ
고무 패킹 사이사이에 큰 먼지는 제거했으니 작은 솔을 사용해서 깨끗히 한번 더 먼지를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곰팡이균. 각종 세균이 많을 줄어들었겠지요?
먼지를 걷어낸 자리에 미리 준비해둔 베이키 소다를 솔에 묻혀서 넣으려고 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넉넉히 준비하고 물을 조금 섞어서 걸죽하 상태로 준비합니다.
베이키 소다의 주요성분은 탄산수소 나트륨인데요. 베이키 소다가 물에 녹아서 약 염기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단백질을 비롯해 여러가지 많은 오염물질을 잘 녹여서 세척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제가 베이킹 소다의 양을 많이 쓰기는 했습니다.
너무 덕지덕지 사용했나요?....ㅎㅎ
자 이렇게 베이킹 소다를 꼼꼼히 사이사이 넣어주고 세탁기를 졸려주는데요
삶음 코스로 돌려줍니다. 삶음 코스를 살 사용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세탁 끝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라고요.
다른 볼일 보시면서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사이사이 많이 깨끗해졌네요. 아래 부분에 물 고이는 부분도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오늘 드럼세탁기의 고무 패킹 청소는 제가 드럼 세탁기 청소를 해본것에 대해 의미를 두려합니다.
세탁기를 분해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는 또 얼마나 많은 끼꺼기와 세균과 곰팡이가 있을까요?
세탁기이세 빨래를 다 하고 나서 습관적으로 살펴야 하는것이 고무패킹인것 같아요.
아래 쪽에 고무패키을 보면 물이 조금 남기 마련인데요. 여기서 세균번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세균번식이 일으켜 지는 곳이 이곳이니까. 세탁을 하고나서 고무 패킹을 물기를 항상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세탁기 문을 항상 열어 두는 것 만으로도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상당히 막아 준다고 하고 세균 억제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한 번씩 이렇게 고무패키을 청소해 주면서 세탁기 내부의 먼지, 세균, 공팡이가 많아지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릴게요.
첫째, 고무 패킹을 들춰보고 손으로 큰 먼지 덩어리를 걸러낸다.
둘째, 솔을 사용새 꼼꼼히 닦아준다.
셀째, 고무 패킹 사이에 걸죽하게 만든 베이키 소타를 솔을 사용해 칠하듯 발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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