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자궁 병들게 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과다 음식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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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

딸 자궁 병들게 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과다 음식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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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여성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일생동안 수많은 질명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40대에는 질염,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을 겪게 됩니다. 50대 이후에는 보통 생리가 끝나는데요. 그래도 끝은 없습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방광염 같은 염증이 시작됩니다.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도 골다공증, 전신 질환에 대비해야 합니다. 혹시나 여자를 병들게 하는 음식이 있다면 우리 딸들에게 피하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라면 이제 내 딸에게만큼은 나 같은 고생이 없기를 바라실 겁니다.
여자는 생리가 생기는 10대부터 20대에는 생리통과 호르몬의 변화로 오는 여드름 등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성장기를 지나 30대 이후에도 우리 딸들에겐 계속된 주의가 필요하죠.
우리 딸의 건강을 위해 에스트로겐이 많이 든 식품을 챙겨주고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딸들의 증상이 에스트로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이죠. 생리 전 증후군, 심한 생리통, 불규칙한 생리주기 등 많은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증상의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에스트로겐 우세 현상이라는 겁니다.

에스트로겐 우세증





에스트로겐 우세증은 에스트로겐이 강하다는 뜻이 아니라 에스트로겐이 정상 수치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치는 혈액검사로 간다 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

그렇다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스트로겐과 상호작용하는 다른 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게 나타나거나 그 역할이 미미해질 때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을 볼 때 여성의 성 호르몬은 에스트로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트로겐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성호르몬이 바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인데요. 그래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마치 시소를 타고 있는 것처럼 평행을 이루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 에스트로겐

여성의 임신을 대비해서 자궁 점막이 두꺼워질 수 있게 세포를 증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궁벽이 적당히 두터워지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농도는 떨어지게 되고 이때부터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게 됩니다.

• 프로게스테론

자궁벽이 무한정 두꺼워지는 것을 멈추게 하고, 수정란이 착상하기에 알맞은 상태가 되도록 자궁 점막 세포를 변화시켜줍니다.

에스트로겐이 프로게스테론보다 비정상 적으로 더 많이 분비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자궁의 점막이 필요 이상으로 두꺼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올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입니다.

• 에스트로겐이 우세해지게 되면?


이렇게 에스트로겐이 우세해지게 되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있을 때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슴이 커진다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유방 낭종, 선종 같은 멍울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손발이 잘 붓는 발초 부종도 생기게 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이 생기는 분들도 있고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양이 불규칙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어난다거나 특히나 아랫배와 엉덩이 허벅지 쪽으로 살이 찌게 된다거나, 기미가 심해 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쉽게 피로를 느낀다거나 신경과민과 우울감이 지속되기도 하는데요.

에스트로겐의 부조화로 인해서 이러한 다양한 건강상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되는데요.



에스트로겐의 우세증이 나타나는 이유





1. 간 기능 저하


에스트로겐의 원료를 만드는 간이 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간 기능 저하는 에스트로겐의 대사가 잘 되지 않거나 피임약, 호르몬 조절 제등을 자루 사용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간 기능을 회복하는 것 이외의 다른 외부적이 요인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호르몬입니다.

2.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이라 우리 주변에 환경에서 몸 안에 축척돼서 마치 호르몬이 아니면서 호르몬 같은 작용을 하는 교란물질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에스트로겐이 아니면서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에게는 환경호르몬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음식만 피해도 우리 몸이 좀 더 건강한 여성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의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환경호르몬을 피하기 위한 음식

 

1. 정제탄수화물

정제탄수화물이 위험하다는 것을 여러 가지 근거를 통해서, 그리고 여러 상황들 속에서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정제탄수화물은 말 그대로 정제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혈당을 아주 빠르게 올라가게 합니다. 따라서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분비가 되지만 지방세포에서도 에스트로겐이 분비된다는 거 아셨나요?

특히 내장지방에서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가 됩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내장지방이 많아지게 되고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의 수치는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호르몬의 불균형 상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빵, 떡, 과자, 케이크 같은 단 음식을 피하는 게 좋고 주스나 탄산음료같이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음식은 냉장고에서 치워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2. 육류

일부의 축산업자들의 문제이겠죠. 소나 돼지 닭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먹는 육류 중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나 댜량의 항생제를 맞은 동물들의 고기나 유제품에서 무려 20가지가 넘는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류에 들어 있는 이런 물질들이 우리 몸속에서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작용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유리가 육류를 고를 때는 될 수 있으면 무항생제 제품이나 유기축산물 마크가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만드는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어하시기 바랍니다.

3. 페트병에 든 물이나 음료

플라스틱병이 햇볕에 노출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수나 음료수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나서 나에게 오기까지 여러 군데에서 보관이 되었을 테데요. 그런데 이 페트병이 중간에 실외에서 햇볕에 노출되는 환경에 보관되었다면 페트병 표면에 직사광선이 닿아서 환경호르몬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그 환경호르몬이 녹아있는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게 되는 겁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에 노출시킨 상태로 장기간 보관되는 팻트병에 든 생수나 음료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일회용기에 담긴 음식

생수병, 플라스틱 컵, 컵라면, 일회용 반찬용기, 배달용기...
일회용기가 생활 속에 너무나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회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열이나 직사광선과 닿아서 환경호르몬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용기에 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환경호르몬을 지방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이렇게 지방으로 축척이 되면서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여성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일회용기로 배달된 음식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는 행동과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는 습관은 환경 호르몬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 나쁜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일회용기에 열을 가하거나 오래 보관하게 되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의 양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소중한 우리 딸들과 나 자신을 위해서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들은 피해 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이 내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