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인형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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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빨래 팁

애착 인형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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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집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시다면 매번 걱정스럽게 바라 보던 물건들이 있죠. 바로 애착 인형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도 아기 때 물고 빨고 하던 인형을 절대 물고 빨고 하는 것을 아이들은 절대 멈추지 않죠.

 

 

 

 

 


큰 맘먹고 빨려고 생각하면 문뜩 아이들 입에 들어가는 물건인데 생각 없이 화학 세제를 사용해서 인형을 빨다는 일 또한 걱정스럽고 꺼려지기 마련 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쓰는 애착인형을 화학세제 없이 깨끗히 빠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애착 인형은 살균효과에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살균 효과를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세탁 세제는 베이킹 소다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종이컵 양의 반 이상 정도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물양으로 보자면 100cc양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은 40°C로 맞춰주시고 이 온도가 되야지만 세탁이 된답니다.
그리고 중성세제 1숟가락 정도 필요하고, 인형이 너무 더럽다 싶으면 과탄산소다를 두 숟가락 정도를 첨가합니다.

 

 

 

 

 

 

 

 

 

 


물이 온도가 40°C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고요. 애착 일형을 천연세제물에 품 담가 줍니다.
약 5분 정도 이상태에서 조물 조물 주물러 주시면 되고 특히 아이가 입에 넣고 많이 빠는 부분을 더 조물 조물 주물러 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과정입니다.

 

 

 

 

 5분 정도 조물 조물 주물러 주셨다면 이제 왠만큼 때도 빠진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헹굼 과정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자 저는 이렇게 두 가지 인형을 세탁하려고 하는데요. 어떠세요?
세탁물의 색이 변한게 보이시죠?
사진으로는 그리 색이 진해보이지 않지만 셀제로는 이 물색깔이 꾀 더러웠답니다.
우리 아이가 빨고 물고 냄새맡고 하던 때들이 빠진는 결과물들 입니다.

 

 

 

구연산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물고 빠는 물건들은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세탁을 해줘야 한답니다.
또 아이들은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같은 천연세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베이킹소다는 알칼리 라서 아기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굼 과정 때 반드시 구연산이 들어가야 합니다.구연산이 산성이기 때문에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 헹구는 물에 구연산 한 숟가락을 첨가해서 헹구시는거 있지마세요^^

원래 인형 세탁은 세탁기로 가능한개 있고 않그런개 있는데 저는 시간 관계상 행궁과정과 탈수 과정을 그만 세탁기에 맞기는 실수를 했답니다. 솜 인형은 세탁기 안에서 변형이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일단 솜 인형은 귀찮더라도 물에 담궈 두어서 마지막 세제물을 빼고 탈 수 과정만 세탁기에 맏기시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먼저 남아 있는 세제물을 세탁기로 탈수 한 다음
약 한 시간 정도 구연산 물에 푹~~담궈 두셨다가
다시 세탁기로 탈 수 하면 끝~~~

 

 

여기서 한가지 꿀팁!!!!
인형은 솜이라는 재질 때문에 마르는 과정에서 잘 마르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 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할 때 세탁기로 절반만 건조 해줘도 빨리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세균번식을 막을 수 가 있죠...
딱 절반만 건조하고 말려보세요. 정말 깨끗하게 말를겁니다.
인형뿐만 아니라 장마철 빨래 건조 할때도 빨래를 반만 건조하고 말리시면 냄새 없이 빨리 말릴 수 있겠죠?


다시 한번 설명해 들릴게요!!
첫째, 40°C 물에 베이킹소다를 종이컵양으로 1컵을풀어 녹이고 샴푸1숟가락, 과탄산소다 두숟가락첨가해서 녹여 준비한다.
둘째, 세탁할 인형을 천연세제물에 담그고 5분정도 조물 조물 비벼준다.
셋째, 행굼시에 구연산 1숟가락을 넣어서 세제물이 다 빠질만큼 1시간 정도 푹 담가두고 탈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