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여름 이불 빨래 냄새제거법

이불 빨래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덥고 습한 장마철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불에서도 괭장히 냄새가 많이 나고 집에서 이불빨래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세탁소에 맡기기도 합니다. 정말 여름철 고민중에 하나가 이불 빨래죠. 그런데 말이죠!!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장마철 여름 이불 빨래 뽀송뽀송하게 하는 법으로 습한 여름 이불 빨래하는 법을 알려드릴건데요. 여름 이불 빨래 냄새없이 깨끗하게 하는 법을 모두다 공개합니다.
여름철 이불 빨래의 중요성을 다들 알고계시죠?

이불에서 자는 아기 사진

여름 이불 세탁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공개해 드릴거니까 참고 하셔서 깨끗한 여름밤 잠자리 되셨으면 합니다. 여름 이불 빨래 여름 이불 세탁 방법 꿀팁 알려드릴게요. 장마철 여름 이불 빨래 하얗게 빨고 냄새없이 말리는법 시작합니다.

드리이 크리닝 사진

그런데 이불 빨래를 드라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양모 이불 같은 경우는 처음에 살때 이불에 붙어 있는 라벨에 있는 표기 문구에도 처음에는 드라이를 하라고 적혀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불은 드라이를 하지 않는 편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드라이를 하게 되면요. 드라이를 할 때 쓰는 방법은 기름으로 하는 세탁입니다. 그런데 이불은 옷처럼 얇은 구조가 아니라 두꺼운 구조이기 때문에 옷과 같이 않아서 완전하게 건고하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드리이 크리닝 금지 사진

그래서 드라이를 한 이불을 덥고 잔다는 것은 잘 마르지 않은 기름 성분을 맨살에 닿게 하는 일이고 남아 있는 기름을 들이 마시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이불을 드라이를 해서 가장 안좋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양모 이불 사진

드라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양모이불 같은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양모이불이라고 하더라도 물세탁이 가능하다는거 알고 게신가요? 물세탁으로 줄어들지 않게 하는 세탁방법도 있었습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사진

이불세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바로 세제의 선택인데요.
바로 중성세제 입니다. 보통 가볍게 쓰는 중성세제는 머리에 쓰는 샴푸나 울샴푸가 있는데요. 울샴푸는 울소재나 속옷을 손세탁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이불빨래 할때 샴푸를 사용하시는 분이 겨신데요. 샴푸는 머리에 양보하시고 세탁용 전문중성세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천연세제 3종세트인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입니다.

중성세제 사진

보통 세탁에 쓰는 중성세제는 아기세제에서 많이 찾아보실 수가 있고 대용량으로 업소용 중성세제가 있습니다.




이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오염물들은 몸에서 나오는 각질층에 있는 단백질이나 땀에 의한 오염물등이 대부분 인데요. 이런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제를 쓸때 중성세제를 사용하시고 이불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루세제 금지 사진

그리고 이불세탁에서 쓰지 말아야 하는 세제가 있는데요. 바로 가루세제입니다. 가루 세제를 이불에 사용하면 세탁과정에서 세제가 잘 녹지 않아서 가루가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

모양잡은 이불 사진

이불은 세탁기에 아무렇게나 넣지 말고 모양을 잡아서 넣어서 세탁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불 세탁을 하기위해 드럼세탁기를 사용하신다면 단연 17kg용량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하시는 편이 이불 세탁에 좋습니다. 이불세탁하기 용량이 커서 이불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세탁 할 수 있는 가족들의 모든 옷가지 들을 다 세탁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드럼세탁기 17kg용량은 예전 어르신들이 쓰던 밍크이불까지 가뿐히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세탁기 사용에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럼세탁코스의 선택입니다.
보통 이불 세탁을 하기위해서 이불 코스에 맞추어서 세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하지 않고 다른 방버을 사용할 겁니다.
바로 이불 코스가 아닌 일반코스로 세탁을 하려고 합니다. 왜내하면 이불 코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함이죠.

일반코스에서 다시 세팅한 사진

드럼세탁기를 이불 코스로 맞춰 놓으시면 물 온도가 찬물로 고정됩니다. 그래서 물온도를 세탁기를 일반 코스에 맞루시고 온도를 60°C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탈수도 강탈수로 세팅을 합니다. 강탈수로 세팅을 해야만이 나중에 이불세탁이 끝난 후에 큰 이불을 빨리 말릴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죠.

헹굼, 물온도, 탈수

세탁기에 세탁물은 반만 채운다.
세탁조에 이불이 반정도만 차게큼 양을 조절해 주시면 가장 적당한 세탁할 수 있는 빨래양이 됩니다. 너무 많이 꽉꽉 넣으면 물만 뭍히는 것이니까 빨래를 한꺼번에 한다는 욕심만 버리시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답니다.
세탁물이 세탁기 안에서 잘 돌아가 줘야 지만 빨래가 잘 되고 먼지도 잘 떨어지게 되는 거랍니다.

세제 용량 사진

드럼세탁기 17kg기준으로 세탁물 반정도 채웠을때 물의 양은 20L 내외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과탄산 200g, 베이킹소다200g, 중성세제는 200cc만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티슈세제 넣어볼게요.

티슈 세제 사진

세탁기의 물 온도를 60°C로 맞췄기 때문에 미리 과타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미리 녹이지 않아도 세탁과정에서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세제가 녹게 되어있습니다.

세탁기 돌아가는 사진

과탄산 소다를 넣으면 표백의 기능도 있지만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장마철에 냄새 없애는 기능으로도 과탄산소다를 써주시면 너무 좋습니다.
팁!!!
흰색 이불 같은 경우에는 과탄산소다의 양을 조금 많이 써 주시고 색깔이 있는 옷이나 이불 같은 경우에는 과탄산을 거의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표백 역할 사진

냄새 제거를 목적으로 과탄산소다를 쓰시고자 하신다면 과탄산소다의 양의 대폭 줄여주시고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과탄산소다는 표백작용을 하기 때문에 흰색 빨래의 경우에만 주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과탄산은 세제가 아니라 산소계 표백제이기 때문이죠.

집먼지 진드기 사진

흰색 이불을 빨는데도 1년에 이불 세탁을 한 번도 안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진드기 걱정이 전혀 안돼셨나봅니다. 아무래도 피부가 트러블이 전혀 안생기는 강철 피부를 가지신것 같은데요...ㅎㅎ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이불 세탁을 자주 해주시는것이 좋은데요. 보통은 2주에 1번정도 세탁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 분들은 1주일에 한번씩 세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쾌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진드기까지 아주 많이 살게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악조건이 되는건데요. 여름철에는 땀도 많이 흘리는 계절이고 이불도 얇은 편이니까 되도록이몃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이불세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이불을 한달에 한번은 꼭 세탁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구연산 사진

헹굼할 때 꼭 필요한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을 왜 넣어줘야 하는걸까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가 염기성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화를 시키기 위해서 산성인 구연산으로 헹굼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불빨래 할때 구연산 사용은 섬유유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천연세제 삼총사를 세탁에 사용할때는 반드시 마지막에 헹굼에서 구연산을 사용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이불 빨래나 다른 빨래를 할 때 구연산은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세탁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헹굼때 사용하면 좋은데요..







그냥 일반세제로만 세탁하는 세탁물에 구연산으로 헹굼을 해주면 일반빨래나 이불빨래에서 나는 쉰내를 잡을 수 있답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쉰냄세의 원인이 알칼리 성에서 오는 원인들이 많기 때문에 구연산 헹굼으로 중화를 시켜주면 아무래도 잘 마르지 않는 이불 빨래냄새를 잘 잡아주는 편입니다.
여름철에 쉰내를 잡는데는 구연산 만한게 없더라고요. 일반세제로 세탁을 할 경우에는 헹굼때 구연산을 조금만 첨가해 주시면 헹굼도 잘 되고 냄새까지 잡아주는 효과를 보게 된답니다.

구연산은 200g을 녹여서 세탁기 섬유유연제 칸에 넣어줍니다.

헹구에서 구연산 역할

깔끔하게 표백까지 된 상태로 이불세탁이 굉장히 잘 됬습니다. 이게 바로 뽀송뽀송 여름 이불 빨래 냄새제거법이랍니다. 여름 이불 빨래 중요한 세탁 방법 꿀팁 대공개해드렸습니다.
여름 이불 빨래 건조까지 깨끗하게 하는 세탁기 사용법!! 이제 잘 숙지가 되셨나요?

건조기 사진

이재 바로 햇볕이 비치는 곳에 널어주면 되는데요. 이 이불을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건조기를 사용해도 좋은데요. 건조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불에 붙어있는 먼지들이 건조기 휠터로 빠지면서 세탁할 때 제거되지 못한 먼지를 제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건조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 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으로 이불을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시게 될경우 건조기안에서 반만 건조하시고 나머지는 자연건조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완전 건조를 하게 되면 세탁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반세탁기 건조코스로 반만 건조해 보겠습니다.

일반 드럼세탁기 건조 코스

그리고 세탁하고 나서 바로 100%건조기로 건조를 시키면 세탁물이 딱딱해 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반건조를 하게 되면 섬유속에 물기들이 빠른 시간에 빠져 나가면서 열에 의한 섬유손상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섬유가 부드럽게 펴지기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안납답니다.

포인트표
1. 천연세제
2. 60도
3. 강탈수
4. 반건조후 자연건조


집에서도 충분히 천연세제 3종 세트로 드럼세탁에서 60°C온도로 용하여 여름철에도 냄새 없이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가 있답니다.
천연세제 3종 세트는 과탄산 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