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처럼 세균많은 수세미 처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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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집/청소 팁

걸레처럼 세균많은 수세미 처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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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집을 항상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오늘은 주방에서 엄마들이 꼭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온몸이 늘어지게 마련인데요..
그래도 힘들지만 식사 후 설거지를 바로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식사 후 설거지를 바로 하지 않고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

 

 

 

 

 

 

오염도 때문입니다.
즉, 주방에 있는 습기가 많은 환경 때문에 생기는 식중독균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주방에서 오염도를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수세미, 행주, 도마, 수도꼭지, 수도 손잡이 등이 있습니다

 

 

 

 

 

 

주방은 가족의 먹을거리를 신경 쓰는 공간입니다.
겉보기에는 아주 깨끗해 보이는 공간이지요.
특히 수도꼭지 같은 경우는 물이 흐르는 공간이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매우 충격적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걸레보다 심각한 세균이 있는 수세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겉 보기에는 깨끗한 수세미는 주방에서 세균오염도가 가장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온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수세미에서 생기는 세균들 주에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다는 척도로 알 수 있는 것이 대장균인데요.
수세미에서 대장균까지 검출되었다고 하니 정말 비위생적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더러운 건지도 모르고 잘 삶지도 않고 살아왔었네요.....ㅠㅠ

또한 이러한 수세미 세척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헹궈내지 않고 묻어있는 세제가 아까워서 세제가 있는 체로 사용하다 보면 다른 그릇을 설거지 할 때 2차 오염이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세미 하나 때문에 대장균이 이리저리 옮겨져서 세균들이 여러 그릇에 번식한다면 최악의 상황에서 식중독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겠지요.

수세미에 세제가 묻어 있는 게 아까워서 그냥 쓰는 습관이 가장 나쁜 습관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것 그렇게 세제를 아껴 왔었거든요.....ㅠㅠ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
묻은 세제를 아까워하지 말고 잘 헹궈서 말려서 샤 용해야 합니다.

수세미 종류를 살펴볼까요?



 

 

 

 

 

 

 

각각 수세미들의 취약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철수세미는 이물질이 끼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스펀지 수세미는 기름때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아크릴 수세미는 잘 마르질 않습니다.
망사 수세미는 거품이 약할 수 있습니다.

 

 

제일 간편하고 시간 절약 방법은 락스 사용입니다.

철수세미는 물이 많이 받아져 있을 때 담가서 흔들어서 헹구면 이물질이 잘 빠집니다.
스펀지, 아크릴 수세미는 기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로 살짝 비벼서 세척합니다.
망사 수세미도 마찬가지이고요.


 

 

 

 

 

 

 

아침에 출근하기 전 락스를 200배 희석한 물을 준비하고 수세미들을 5~10분 담가두고 바로 걸어서 말려줍니다. 그리고 출근하면 끝~~

 

 

 


보시다시피 뚜껑 한 개의 락스만 있으면 됩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남아 있는 락스 성분이 수세미에 남아 있으니 가볍게 헹궈서 사용하면 됩니다.

 

 

 

 

 

 

굳이 수세미를 그늘지고 바람 부는 곳을 찾아서 말리지 않아도 됩니다.
락스 성분이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절대로 세균은 번식하지 않으니까요.

수세미를 락스에 담그고 나서 남은 락스 물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
수도꼭지와 수도 손잡이에 양보하세요..ㅎㅎ

 

 

 

 

 

 


먼저 락스에 담근 수세미로 수도 꼭지 손잡이를 한번 닦아 주고 수도꼭지는 뽑아서 락스 물에 잠시 담가 둡니다.

 

 

 

 

 

 

 

행주는 매일 삶을 수 가 없지만 정말 세균의 온상이 되는 물건이죠.
그래서 행주는 사용하고 나서 바로 빨아주고 헹궈서 물과 식초를 1 :1로 한 식초물에 담가서 전자레인지로 들어갑니다.


 

 

 

 

 

 

행주를 담근 식초물은 전자레인지에서 5분을 돌리고 나서 꺼내어 행군 다음 널면 되고
전자레인지는 맺힌 수증기를 활용해 내부를 닦아냅니다.
일석이조의 방법이죠.

 

 

 

 

 

 

 

 

 

 

 

 

 

나무도마나 플라스틱 도마 상관없이 도마는 칼자국 사이사이가 전부 세균이 번식하는 곳입니다.
도마는 음식이 바로 닿는 곳이기에 천연 물질로 살균을 하는데 그래서 저는 이엠 원액을 뿌려둡니다.
제가 사는 집은 옵션으로 도마 살균기가 설치되어 있기는 한데 살균은 될지 몰라도 살균기 자체가 세균덩어리 일 것 같아서 그냥 이엠으로 살균합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동안 놓쳤던 주방 속 세균들 자주 소독해 주서 깨끗한 집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