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 종유에 맞게 알맞은 건조기 사용법
본문 바로가기

깨끗한 우리집/빨래 팁

옷의 종유에 맞게 알맞은 건조기 사용법

728x90



여러분 건조기 많이 사용하시죠. 요즘은 정말 많이들 건조기를 구매한 가정들이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조기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탁물을 위생적으로도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기도하지만 무엇보다도 빠른세탁과 건조로 바쁜 일상을 여유롭게 해주는 좋은 효자 아이템 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건조기는 점점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는데요. 식기세척기.로봇 청소기와 함께 3대 가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건조기는 한번 사용해 보면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지지 않도록 건조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만듭니다. 즉 건조기를 사용함으로서 그만큼 삶의 질이 완전히 바뀐다는 말인데요.




 






그런데 건조기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옷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건조기의 치명적이 단점 줄어드는 옷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건조기를 사용할 때 이부분이 해결된다면 진짜 좋겠죠?

오늘 효자템 건조기 사용할 때 옷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꿀팁 대방출 시작합니다.


 

건조기 설치 사진

 



어떻게 해야 건조기에 들어간 옷이 줄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거 아셨나요?
건조기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옷을 줄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건조기 자체를 쓰지 말았어야 됐던 걸까요?
이건 건조기 잘못이 아닙니다.
원단이라고 말하는 모든 옷의 재료는 건조기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다 줄게 되어있습니다. 조금 더 줄어드느냐 덜 줄어드느냐의 차이일 뿐 다 줄게 되어있습니다. 의류 제조사 에서도 2%정도 수축률을 이야기 하고 있는 만큼 모든 티셔츠 기준으로 봤을 때 1cm정도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이 줄어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옷감은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모든 섬유들이 느슨한 구조로 되어있다가 건조기로 건조할 때 강하고 급한 열이 주어지면 온도 변화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그 구조가 변형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급한 열과 바람으로 인해 섬유의 조직들이 부드럽게 유지되지 못하고 뻣뻣해지면서 조금씩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옷을 강한 열과 바람 으로 부터 덜 줄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조기로 옷감이 수축이 되는 문제는 건조기를 어떻게 조작 하느냐에 따라서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제 옷이 덜 줄게 해 줄 방법을 자세히 살벼볼까요?


 

신축성 있는 옷 사진

 



첫번째, 옷감의 종유를 파악하고 늘어지는 것과 안들어 지는 것을 잘 구분해 보세요.

요즘은 신축성이 있는 옷들이 많이 있는데요. 옷을 조금 당겨보시면 늘어나는 옷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신축성이 있는 옷 사진 1

 



티셔츠, 니트, 츄리닝, 레깅스, 청바지, 면바지,.....

신축성이 있는 옷들이 더욱 다양해 지고 있는데요. 속옷부터 바지까지 정말 신축성 소재가 들어가지 안은 옷감이 거의 없습니다.이러한 신축성이 있는 옷들은 손으로 당기면 잘 늘어나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옷들은 건조기라는 기계의 힘 앞에서는 잘 줄어든답니다.


 

신축성 있는 옷 사진 2

 



따라서 손을로 당겨봤을 때 조금이라도 늘어나는 원단이라고 생각되시면 건조기 안에서 수축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점을 정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신축성이 느껴지는 원단의 옷들을 무조건 지연건조를 해야 했었습니다. 이걸 잘 몰랐었기에 건조기를 거처간 수많은 옷들이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의류 라벨 사진

 



건조기를 사용할 때 이 줄어든다는걸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는 마음으로 사용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편지한 건조기 이지만 조금은 아쉬워도 건조기 사용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요즘 건조기는 AI기능을 하다고 해서 전자동으로 세탁하고 건조까지 빠른 시간에 빨래를 마무리 해주는데요. 문제는 내가 건조기 에 넣으 옷들이 줄어들 옷인지 아닌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 다는게 문제입니다.




 






그새서 어는 정도 옷감에 대한 경험과 지식적인 부분을 좀 알고 있어애 하는데요. 옷감과 옷감에 대한 용도에는 어떤 종유가 있어야 하는 지 잘 알고 계셔야 하고 경험치를 쌓아서 많이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을 특히 많이 좋아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건조기 사용 앞에서는 이러한 분들의 고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쉽게도 요즘 옷들은 신축성이 없는 것들이 별로 없네요...ㅠㅠ


 

의류 케어 라벨 사진

 



두번째로, 케어 라벨을 봐야 합니다. 이것을 자주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요즘 옷들은 친절하게도 이 케어라벨에 건조기 사용하지 말라고 나와 있는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산 옷들은 케어 라벨에 건조기가 가능한지 아닌지 건조기 모양으로 라벨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건조기 사용 표시 외국 사례

 



그리고 건조기를 돌려봤을 때 줄지도 않습니다.건조기를 많이 쓰는 외국에서는 이 부분을 이미 챙겨가고 있었습니다. 옷이 줄지 않도록 방축가공까지 다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마크나 처리가 잘 되어있지 않는 점이 많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건조기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아직 까지 건조기를 많이사용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이런 케어라벨을 꼼꼼히 보시고 옷감이 수축하지 않도록 지켜줘야 합니다.


 

얇은 옷 사진

 



세번째는 따로 따로 건조해 주세요. 건조기에 옷을 건조하실 때 두꺼운옷과 얇은 옷을 구분하지 않고 건조기에 같이 돌리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건조기는 습도 센서가 있어서 옷이 덜 마르면 건조기가 알아서 건조시간을 늘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얇은 옷은 다 말랐는데 마르지 않은 두꺼운 옷 때문에 계속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이 과정에서 열을 많이 받게 되면 옷이 줄게 되는 것이죠.

얇은 옷은 얇은 옷데로, 두꺼운 옷은 두꺼운 데로 따로 건조기를 돌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한다는 것이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건조기 내부 모습 사진

 



그래서 이런 구찮은 일들을 피하시려면 일단 얇은 옷, 두꺼운 옷의 구분없이 세탁을 다같이 합니다. 그 다음 얇은 옷을 구분하여 세탁기에서 먼저 꺼네고 먼저 건조기를 돌려주세요.


 

최강 탈수 사진

 



그리고 세탁기에 남아있는 두꺼운 옷들은 탈수의 과정을 격게 해 주세요. 그것도 아주 강하게 말이죠.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최강 탈수로 해주는 겁니다.




 






최강 탈수를 하다보면 시간이 20분 정도 걸리는데요. 이렇게 20분이 흐르는 동안 건조기에서는 얇은 옷들이 다 말라가고 있게 됩니다. 이렇게 얇은 옷들이 다 건조되고 나면 그 때 최강 탈수가 된 두꺼운 옷들을 건조기에 넣고 건조를 시작하면 됩니다.


 

두꺼운 옷 사진

 



이 두꺼운 옷들은 왜 강탈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옷들은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섬유들이 느슨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강한 열로 건조가 되면 옷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두꺼운 옷감들은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최강으로 탈수 작업을 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방법이 옷감이 건조기에 들어갔을 때 덜 줄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옷이 물에 젖어 있는 상태로 건조기에 돌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옷이 줄어드는 손상을 주게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얇은 옷과 두꺼운 옷을 나눠서 건조기에 건조하는게 좋은 점이 있는데요.
바로 예열된 건조기 상태를 활용하는 것이죠.
얇을 옷을 먼저 건조하고 나면 일단 건조기에 충분히 예열 상태가 되어있게 됩니다. 그래서 그때 바로 두꺼운 옷을 건조하는 겁니다.이렇거 하게 되면 온도가 올려지는 만큼의 열로 인한 손상을 덜 받게 되는 거라서 보다 경제적으로 건조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기세 아끼는 꿀팁이기도 하죠^^


 

건조 모드 조절 사진

 



네번째, 건조모드를 조절합니다.

건조모드를 강하거나 약하게 조절 할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건조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온도가 조금 낮게 건조를 할 수 있게 되고 건조 시간도 길지 않게 세팅이 된답니다. 약간은 건조가 덜 될 수도 있는데요 일단은 옷의 손상없이 건조가 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그래서 이럴때는 마지막에 자연 건조 시간을 주셔서 건조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자연건조 시간을 어느정도 가진 다음 건조모드를 약으로 세탕하고 돌리시는게 좋습니다.


 

건조기 여는 사진

 



다섯번째, 건조기를 자주자주 열어봅니다.

건조기를 열어서 마른 옷들을 미리 미리 꺼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드는 건 도중에 이렇게 자주 건조기 문을 열 때 열손실로 의류의 건조기는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한번 고민도 될 법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마른 옷들을 중간에 미리 미리 빼주면 그만큼 건조기 안에 세탁물이 마를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 빨리 마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림질 사진

 



여섯번째. 다림질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세탁소에서 다림질 하는 모습을 본적 있으시죠?
다림질을 마무리로 하는 세탁소에서는 옷이 늘어났다거나 줄어들었다거나 하는 것을 느껴보지 못하셨죠?
사실은 빨래에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서 다림질로 마루리 하게 되면 줄어든 빨래가 다시 미세하게 복원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떠셨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도셨다면 다음번에는 건조기로인해 줄어든 옷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러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