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탁기에 곰팡이가 살고있었네요..
세탁기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한 계절을 보냈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세탁기는 겨울철 한파에 얼지도 않고 아무 문제 없이 추위를 잘 견뎠답니다. 이제 봄이 되려고 합니다. 그동안 추워서 관리를 잘 하지 못해 먼지와 곰팡이가 많이 쌓여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드럼세탁기에 있는 고무패킹에는 검은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 검은 곰팡이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곰팡이를 없애보고자 합니다.
이제 슬슬 세탁기의 곰팡이를 깨끗히 관리할 줄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세탁기의 고무패킹에 끼어있는 곰팡이와 세탁기 전체적으로 락스를 사용해서 세척할 수 있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락스로 하는 세탁기 곰팡이 관리!!!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예상됩니다. 끝까지 봐주시고 락스 도움 많이 받아보세요.
오늘은 락스를 사용해서 세탁기를 관리할 건데요.
락스가 금속과 반응하는데 세탁기를 망가뜨리는건 아닐까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락스를 사용해서 곰팡이는 어찌되었든 제거 할 수는 있어도 세탁기 통 전체에 락스를 사용한다는것이 조금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철을 부식시카는 성분중에 하나가 락스이기 때문이죠. 그러면
락스가 세탁기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형태가 있는걸까요?
오늘은 드럼세탁기 위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겨울 내내 추워서 관리가 소홀해진 드럼세탁기를 한번 열어봐야겠습니다. 일단 겨울에는 드럼세탁기가 얼 수 있기 때문에 세탁기 문을 열어두고 습기를 말리는 것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봄이 가까워 지길 기다리면서 깨끗하게 청소해 줄 시기를 찾을 수 밖에 없는데요.
겨우내 빨래를 하느라 애쓴 드럼세탁기!!!
먼지가 많은 옷들을 빠느라고 애쓴 드럼세탁기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드럼세탁기의 고무 패킹속에 있는 먼지들 부터 제거해 주겠습니다.
손에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드럼세탁기 문을 열면 고무패킹이 있는데요 이곳을 들춰보세요.
곰팡이와 먼지들이 보이실 겁니다. 겨우내 추운 환경속에 있으면서도 곰팡이가 살아가고 있었네요. 곰팡이는 락스가 해결해 줄꺼니가 일단 먼지부터 손으로 직접 긁어서 제거하겠습니다. 고무패킹을 들추고 손가락을 집어넣고 먼지를 긁어줍니다. 구석 구석 위아래를 삿삿히 먼지를 긁어냅니다.
자 이렇게 모인 먼지들입니다. 정말 먼지가 많이 있었네요.. 겨울 옷이 아무래도 먼지가 많은 종유의 옷이 많다보니 이렇게 먼지가 잔뜩 끼어있었습니다. 이제 속시원히 먼지를 제거해 주었으니 고무패킹에 끼어있는 곰팡이를 제거해 줄 차례가 되었네요. 하필 고무패킹에 끼어 있는 곰팡이는 검은 곰팡이 입니다.
고무패킹에 한번 검은 곰팡이 때가 끼기 시작하면 닦아도 색깔이 지워지지 않는 상태까지 가게되는데요. 정말 까맣게 변해서 보기에 너무 흉할 정도로 색깔이 변한답니다. 평소에 검은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잘 관리해 줘야 되겠습니다.
고무패킹속에 위의 사진 만큼 곰팡이가 끼어있어도 오늘 방법으로 충분히 곰팡이를 없앨 수 있으니 오늘 방법 배우셔서 맏고 안심하시고 따라 해보시길 바랄게요.
먼저 가루세제를 준비합니다. 가루세제를 종이컵 반컵 분량으로 준비해 주시고요. 여기에 락스를 종이컵으로 반컵정도 부어주세요... 그리고 이 둘을 잘 섞어둡니다. 가루세제가 잘 녹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면 더욱 좋은데요.
락스를 사용한 것들은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세제가 숙성되는 동안 저는 세탁기 안에 두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죠!
30분 정도 숙성시키겠습니다.
락스 세제가 걸죽한 상태로 잘 녹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락스를 사용하실 때 주의상항이 있는데요.락스는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작업시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야 합니다. 머리가 좀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마스크와 고무 장갑 착용을 하시고 시작해야합니다.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끝내야 한다는 걸 주의 하시고 따라해 주세요.
이렇게 고무패킹을 들춰서 곰팡이가 락스세제를 만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빠르게 발라줍니다. 아래 위 골고루 빠르게 바르는 작업을 마치면 세탁기 문을 잠그고 1시간 정도 다시 기다려 줍니다.
1시간 후~~
세탁기 문을 열고 고무팽킹을 헹궈줍니다. 이제 고무패킹 상태를 한 번 얼마나 깨끗하게 됬는지 확인해 볼까요?
만족스럽게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가루세제가 없으시다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셔서 걸쭉한 상태를 만드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곰팡이 색깔이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그런데 조금씩 군데군데 곰팡이 얼룩이 없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요.
이런거 집에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계시지요? 안가지고 계시면 하나 장만해 두시면 좋답니다. 이렇게 곰팡이 자국을 없애는 데에도 유요하게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곰팡이 자국이 있는 의류에도 쓸 수 있습니다. 흰옷의 곰팡이 자국까지 없앨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옷감의 망가짐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런데 이걸 사용할때는 긴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해 주세요. 주변에 옷감에 뭍게되면 바로 탈색이 된답니다. 이런점 주의 해서 사용해 주시면 안전합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고무패킹의 곰팡이 얼룩에 부분적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이 부분은 한 시간 이라는 시간이 또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 다시 한 번 해주세요.
오늘은 진도부터 나가겠습니다.
이제 드럼세탁기의 통세척을 할 차례입니다.
세탁기의 세제통으로 가보겠습니다.
잠시 락스사용에 대한 염려되는 부분이 많으실 텐데요.
락스는 금속을 산화시킵니다.
락스의 살균소독성분인 염소는 화학적으로 산화반응을 견시는 성질 즉, 내산화성이 강한 모든 물질을 산화시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같은 감염성 물질도 내산화성이 약하기 때문에 락스가 살균 소독을 할 수 있는거랍니다.
괭장히 빠르고 확실하게 산화를 시커버리는 것이죠.
괭장히 빠르게 말이죠.
그러면 세탁기에서는 어떨까요?
세탁기 내통이 뭘로 되어있죠?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습니다. 매일 같이 물과함께 살아가야 하는 스테인레스 통인데 녹이 슬면 안도겠죠? 또한 세탁에 안쪽에 구성되어 있는 나사나 조여지는 모든 부분들이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습니다.
스테인레스를 녹이 잘 생기지 않는 철입니다. 녹이 전혀 슬지 않는 것은 아닌데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세탁기에 쓰는 스테인레스 세적통이나 부품들은 내염소성의 기준이 아주 높습니다. 집에서 쓰는 숟가락이라 국자정도의 스테인레스가 아닙니다. 세탁기에 통이 락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렇게 우리 생각처럼 쉽게 녹스는 물건이 아니라는 뜻이죠. 매일 같이 빨래를 해야하는 물건에 내염소성 처리가 더욱 확실하게 되어있는 조건이 갖춰진 것이 세탁기입니다.
따라서 세탁기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뜻이죠.
우리집에 있는 가전들을 생각해 보세요. 이들 중에서 가장 험하게 쓰고 있는 가전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탁기 입니다. 다량의 물을 쓸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세탁기는 우리가 세제로 쓰는 화학제품을 거뜬히 감수 할 수 있는 가전입니다. 또 겨울철에는 맹 추위를 이겨내고도 남는 강한 물건이지요.
세탁기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세탁기를 통세척할 때 염소계 표백제 성분이 함유된 세탁조 클리너 제품을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뜻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락스를 사용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많은 양의 락스를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무리 내염소성이 강한 세탁기라도 장시간 강한 락스와 함께 한다면 스테인레스 통은 락스에 의해 부식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 까지는 생기지 않겠죠.
세탁기 통은 그러 왠만한 환경에서 여간해서는 녹이 슬지 않을겁니다.
락스는 원래 의류를 표백하기 위한 표백제 입니다. 다시말해서 락스의 주된 용도는 원래 의류 표백용입니다. 외국에서는 의류에 산소계표백제 뿐만 아나리 염소계표백제도 많이 쓴다고 하던데요.. 락스를 잘못 하용하면 옷이 다 망가지던데..외국에서는 흰옷을 많이 입는 걸까요?
이 말은 세탁기의 품질 관리 기준이 가정에서 락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이 만들어진것입니다. 다시말해서 락스를 사용한다는 기준으로 세탁기가 만들었다는 뜻이죠..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우리나라 세탁기가 잘 팔린다는 거 다 아시죠? LG전자 세탁기가 가장 많이 팔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한국 가전의 위상이 외국에서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미국에 있는 마트에 가전 코너에 가보면 자국 제품보다 삼성제품 코너만 유난히 눈에 뜨게 만들어 놓고 진열되 제품들도 많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라나 가전 좋은게 세탁기 뿐이겠나요? 냉장고, TV, 건조기,.....이 말인 즉, 우리집에 있는 세탁기는 세계적인 수준인고 안심하고 락스 걱정 없이 맘 네려놓고 사용하셔도 된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탁기가 락스를 써서 쉽게 부식이 될 정도의 품질로 된 세탁기라면 그 세탁기는 작은 습기에도 쉽게 부식되는 수준의 세탁기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락스를 세탁기에 사용해도 되는 것이가, 안되는 것인가를 따지기 보다 락스를 세탁기에 당연히 사용해도 되는 세탁기가 만들어 져 있는게 당연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 단 한가지 문제만 있습니다. 바로 락스를 사용하는 용법과 용량을 알아야 하는 것이겠죠. 락스가 강한 성분의 화학물질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계실텐요.. 이 강한 성분의 화학물질을 가지고 얼만큼의 양을 기준으로 사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아래 부분에 용법, 용량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계속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은 락스를 세탁기에 사용할 때 얼만큼의 양을 가지고 세탁기에 넣으실 건가요?
섬유유연제 칸에 락스를 넣어서 사용할 건데요~~
아마 락스를 콸콸 넣으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락스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신다면 정말 숨쉬기도 힘들고 머리가 금새 어지뤄워 질거니까요. 락스를 희석 없이 사용하게 된다면 당연히 세탁기에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양이 너무 적은 양이죠.. 락스 뚜껑양으로 사용하니까요...그것도 헹굼때 잠깐만 사용합니다.
고작 락스 뚜껑으로 10개를 사용할꺼니까 염려는 뚝~~~~!!
그러니 세탁기에 락스를 사용해도 된다는 사실에 염려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면 이번에는 부식에 대한 문제를 나눠보겠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옷에 달리 지퍼부분이나 쇠붙히가 있는 부분이 세탁기 안에서 많이 부딛혀서 세탁기내부통에 흠집이 많이 생겼다면 그 흠집을 통해서 녹이 생길 수는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문경우죠..이렇게 부속장식이 많은 빨래는 세탁방에 넣어서 세탁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세탁기 내부가 망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면 세탁기에 락스를 사용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단 10분입니다.
10분안에 락스사용을 마쳐야 합니다.
즉, 헹굼때 잠깐 락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분이상 하용하면 아무래도 심하지는 않겠지만 세탁기에 무리가 갈 확률을 있을것같습니다. 락스원액을 사용한다면 정말 문제가 되겠지만 헹굼중에 락스 뚜껑양 10개 사용하는 거라 안심하셔되 됩니다.
일반적으로 락스는 15분이 지나면 더이상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락스를 너무 오랬동안 담가놓는 것은 살균하고 때를 빼는데 크게 효과가 없다는걸 명심해주세요. 우리집 세탁기를 더욱 깨끗하게 쓰시고 싶은 욕심에 하루 종일 락스물에 담가두실 필요가 없답니다. 오히려 락스를 오래 담가둠에 때라 락스라 소금과 물로 분리되어서 스테인레스통에 더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세탁기에 락스를 사용하실경우 용법과 용량만 잘 지키시면 별다른 문제없이 세탁기를 오랬동안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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