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우리집을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 나아가고 싶어하는 비비공주입니다.
매일 매일 해도 끝이 없는 살림 살이의 끝은 어디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집안일을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구석진 부분의 먼지와 때를 발견하고 그 부분을 깨끗하게 바꾸는 노력과 정성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이라도 보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끝이 보이지 않는 살림살이에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정말 깨끗하게 해결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 부분까지 쭈~~~~~~욱 읽어주세요^^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고나면 또다시 생기는 2차 설거지가 있죠. 바로 냄비입니다.
설거지를 해야할 덩치가 크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미뤄놓는 설거지가 바로 냄비종류나 큰 통종류 입니다.
그런데 이런 큰 덩치의 설거지도 깨끗하게 마무리 하고나서 한숨 쉬려고 하려고 했었던 계획이 곳 무너지고 맙니다.
바로 냄비 뚜껑 때문이죠.
세제도 적당하게 쓰고 기름기도 깔끔하게 제거 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냄비뚜껑 앞에서는 자신감이 무너지곤 합니다. 왜냐하면 뚜껑유리 태두리의 찌든때 때문이죠.
뚜껑의 둥그런 유리 가장 자리는 잘 닦는다고 해도 항상 완벽하지가 못하더라고요. 한번은 이곳을 이쑤시게로 후벼판 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해서 일부 찌든때가 제거 되기는 하지만 유리는 투명하다보니 반대쪽에서 봤을 때 찌든때가 박혀 있는 것이 다 보입니다. 설거지 할때 왠만한 기름 쩌든 때나 얼룩들은 제거 할 수 있겠는데 이건 정말 제거가 안되더라고요.
램프쿡 자동회전 냄비 입니다. 요즘 뜨고있는 핫 한 아이템이죠. 갑자기 왠 홈쇼핑 물건을 소개하냐구요?
냄비 뚜껑에 관한 글을 쓰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여자로서 가지고 싶은 물건이더라고요. 여러가지 요리도 할 수 있고 특히 삼겹살까지 할 수 있는 냄비랍니다. 특히난 유리 뚜껑부분이 작아서 쉽게 설겆이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여러가지고 쓸모가 많은 냄비더라고요. 만능 물건 같던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검색해 보세요.
오늘은 이 작은 냄비뚜껑의 찌든때를 힘안들이고 제거하려고 합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집안에 있는 냄비의 유리 뚜껑들을 다 모읍니다.
잘 닦는 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아주 조금 남아있는 기름때와 특히 냄비 태두리의 찌든 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매일 설거지하면서 이부부이 깨끗하게 해결되지 않아서 상당히 찝찝했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찌든때들을 없애보겠습니다.
먼저 냄비뚜껑들에서 드라이버를 가지고 손잡이 부분을 분리해 줍니다.
우리집은 유리 냄비뚜껑이4개 정도 나오네요.
찌든때가 끼어있는 자리입니다.
오늘 주제의 특징이 뭐죠?
바로 손을 대지 않고 찌든때르르 제거하는 것이죠.
주제에 걸맞도록 힘들이지 않고 하기 위해서 이렇게 냄비 뚜껑을 먼저 분리부터 했는데요.
이렇게 분리되 냄비뚜껑과 그 부품들 위해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백색가루을 부어주는 것이죠.
이 백색가루를 2~3스푼 정도 냄비뚜껑위로 떨어뜨러줍니다.
기왕이면 골고루 흩뿌려지도록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자 이렇게 이 백색가루를 뿌리고 나면 준비해야하 것이 있는데요.
팔팔끓는 물을 여기에 부어주는 겁니다.
자 이제 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 백색가루가 어떤건지 알려드릴게요^^
과탄산 소다입니다.
청소하실 때 과탄산 소다를 많이 써 보신분들은 금새 알아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과탄산 소다는 주방에서나 빨래할 때나 정말 없어서는 안돼는 천연세제 이지요.
과탄산 소다를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거지 할 때는 뜨거운 물과 함께 쓰면 찌든때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고 빨래할 때는 표백제 역할을 해서 흰빨래 할 때 없어서는 알되는 필수품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3시간이 지났습니다. 사실 이 광경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제 뜨거웠던 물도 식어서 찬물이 되었구요...
그런데 물색깔이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물 위에 뭔가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과탄산 소다를 넣으면 찌든때들이 일어나고 찌꺼기가 떠오르기는 하느데요. 우리집 냄비 뚜껑이 정말 이렇게 까지 떠러웠던 걸까요? 제가 잘못본걸까요?
물색깔이 왜 이런거죠?
유리 뚜껑을 건져보니 물색깔이 더 심각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지금의 색깔보다 실물은 더 누렇고 진한 색깔의 물이었답니다.
깨끗해 보이기만 했던 냄비 뚜껑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이었습니다.
이러한 과탄산소다를 냄비 뚜껑등에 있는 찌든 때를 제거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오늘 보여드린겁니다.
설겆이 할 때 정말 유용한 꿀팁이니 생활에 잘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냄비 뚜껑의 찌든 때 없애는 방법을 알았으니 여기서 뚜껑 설거지를 끝내도 되는 걸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과탄산소다의 특성을 잘 알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저는 과탄산 소다에 이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예전에도 알고는 있었는데요.
이게 빨래할 때만 필요한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빨래뿐만 아니라 설겆이 할 때도 과탄산 소다와 짝꿍으로 따라다니는 이것이 있죠.
식초나 구연산이 꼭 필요합니다.
설거지에도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빨래 할때와 같은 이유입니다.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 계열이고 식초나 구연산은 산성계열입니다.
따라서 과탄산 소다를 사용한 후에는 그릇에 염기성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빨래를 할 때 관탄산 소다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표백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때도 헹굼시에 구연산을 사용하게 됩니다.구연산이 빨래를 중화시키고 잔여 세제를 말끔하게 없애주기 때문이죠.또 헹굼시에 구연산을 사용하게 되면 빨래가 중화되면서 흰빨래가 더욱 하얗게 되다는거~~~~
오늘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정말 놀랍도록 깨끗해 졌습니다. 새것같네요^^
진짝 이방법을 알았더라면 좀더 냄비를 사랑스럽게 다뤗을텐데요.......
부분적으로 때가 떨어지지 않은 곳은 칫솔을 사용해서 살짝만 문질러 줘도 때가 잘 떨어진답니다.
오늘 저는 식초로 헹굼을 했습니다.
마지막 헹굼할 때 가볍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이제 정말 마지막~~~
주방세제를 사용하여 거품으로 설거지를 하고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냄비 뚜꺼을 찌든때 하나 없이 세척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법이 살림하는 꿀팁으로 느껴지셨다면 이 방법을 응용해서 다른 방향으로도 많이 활용되어질 수 있을건데요. 예를들어 냄비 탄 자국도 없앨 수 있겟구요. 하수도구멍에 사용하면 찌든 막혀있던 찌든 때들을 뚫어서 흘려내보낼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어떻게 될지는 한번 시도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내용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 냄비 뚜껑에서 손잡이와 유리뚜껑 부분을 분리해 둔다.
둘째, 설거지그릇에 냄비뚜껑과 손잡이를 담아두고 과탄산소다를 2~3스푼정도 풀어준다.
셋째,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주고 1시간 정도 기다린다.
넷째, 헹궁때 식초를 조금 넣어서 헹궈주고 주방세제로 닦아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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