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우리 집을 예쁘고 깔끔하게 만들어 나아가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오늘도 회사일과 집안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오늘뿐 아니라 내일도, 모래도, 글피도,....
매일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에 지칠 수 도 있지만 집은 깨끗하고 예쁘게 꾸미고 나아가고 싶은 욕심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었던 청결한 한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간직하고 변함없이 지키고 나아가기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살림을 해 나가는 방법과 노하우를 오늘도 어김 없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화장실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고 중요하게 청소할 부분이 바로 변기인데요.
왜 그렇게 청소하기 싫어서 손이 가지 않는 걸까요?
그렇게 이런저런 하기 싫은 핑계로 변기 청소를 이루다가 막상 청소를 하려고 보면 찌든 때가 끼어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찌든 때는 정말 잘 지워지지도 않죠.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찌든때는 또 정소가 미뤄지는 이유가 되고 찌든때는 날마다 더욱 색깔이 짙어 저 가게 됩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죠.
저도 우리 집 변기의 찌든 때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는데요. 신경 써서 청소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변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가 청소를 대충 해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손이 닫는 부분의 청소인데도 대충 하는 바람에 찌든 때가 끼어있네요..
오늘 당장 이 찌든 때를 없애보겠습니다.
좀 많이 창피한 현실이지만 우리 집에 있는 화장실 변기입니다.
이때들이 제가 청소할 때마다 닦여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왔었습니다.
그런데 거울로 비춰보고 나서 정말 경악하게 되고 말았답니다.
전부다 찌든 때가 되어서 누런 색깔을 머금고 눌어붙어있는 벗겨지지 않는 때가 되어있는 상태랍니다.
나 이렇게 까지 지저분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조금 방심하면서 깨끗했던 화장실 변기가 이렇게 까지 변해버렸네요.
당장 원래대로 새것같이 깨끗하게 돌려놔야겠습니다.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 이곳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구멍인데요.
이곳에 물이 흐른 자국이 누렇게 변해있습니다.
왜 누렇게 변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 1차로 이 누렇게 변한 찌든 때를 하얗게 세탁한 빨래처럼 깨끗하게 만들 거고요.
2차로 깨끗하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은 변기 안에 물이 고여있는 저 아래 부분입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수세미로 닦아도 전혀 닦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까만색이 되어서 때가 되어서 붙어 버렸습니다.
이것도 오늘 완벽하게 없애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
힘들이지 않고 이 벗겨지지 않는 찌든 때들을 없앤다는 것인데요.
어떤 재료로 어떻게 깨끗하게 없앨 수 있는지 계속 봐주세요.
이 두 가지 재료를 섞어줘야 합니다.
이 두가지 재료가 오늘 찌든 때를 없애는 핵심 준비물인데요.
섞는 비율을 잘 맞춰서 반죽을 해 줍니다.
걸쭉하게 만들지 말고 되도록이면 덩어리 지는 정도로 만들서 준비합니다.
자 이제 준비 물이 준비가 되었으면 1차로 없애야 하는 물 내려가는 물구멍에 누렇게 변한 찌든 때를 없애기 위해 구멍에 발라 줍니다.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 거 기억하시고요.
만들어 놓은 반죽이 점도가 너무 약하면 흘러내려버리겠죠.
재료들이 흘러내려가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번에는 2차로 물이 내려가는 변기 아래쪽의 까만색의 때를 없애야 하는데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힘들이지 않고 찌든 때를 없애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물속으로 손을 내려서 닦지 않습니다.
이것만 물에 반 컵 정도 부어줍니다.
이제 다 되었습니다.
이렇게 놔두면 됩니다.
여기서 잠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는데요.
이렇게 변기 찌든 때를 깨끗히 만드는 작업을 할 때는 변기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야 합니다.
따라서 집안에서 다른 사람이 이 변기를 사용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이런 찌든 때 작업을 할 때에는 밤에 잠들기 전에 하는 게 좋은데요. 밤새 찌든 때들이 불어나도록 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재료들을 발라주고 나서 밤새 다른 사람이 변기를 쓰지 못하도록 화장실 문을 잠가두면 좋겠지요?
청소를 잘하기 위한 꿀팁이었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변기 상태를 확인할 겁니다.
변기 뚜껑을 열어볼까요?
제일 먼저 2차로 했던 작업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저 밑바닥에 까만 때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나요?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1차로 했던 물구멍의 누런 때 자국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말 완벽하게 깨끗해졌습니다.
정말 힘들이지 않고 화장실 변기의 찌든 때 없애는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재료가 궁금하실 겁니다.
재료 공개합니다.
1차로 작업한 물구멍의 누런 때를 없앨 때 사용한 재료입니다. 치약과 구연산은 물때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데 정말 유익한 재료인데요. 치약의 연마성문과 구연산의 때불리는 작용이 합해져서 찌든때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없애는 청소방법입니다.
자 이제는 2차로 작업한 까만색 물때를 없애는데 사용된 준비물은 이것입니다.
바로 락스였습니다.
아주 간단한 재료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도 이런 노하우를 모르면 정말 청소하는데 고생을 많이 해야 하죠.
그냥 잠들기 전에 변기에 반 컵만 부어두면 아침에 지워지지 않던 물때들이 완벽히 사라진답니다.
어떠셨나요. 변기 청소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으신가요?
특히나 화장실 청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는 락스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락스가 좀 독한 재료이기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이것처럼 좋은 화장실 청소 재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구연산은 밤에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서 찌든 때를 없애는 데 사용해 주시면 평소에 지우기 힘들었던 때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서 구연산 또한 화장실이나 욕실 청소에 빠지면 안 되는 재료입니다.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예쁘고 깨끗한 집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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