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우리 집을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비비 공주입니다.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바쁜 가운데에 직장일이든 살림이든 100% 만족하게 해결하면서 살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욕심은 뭐든지 잘하고 싶어 지네요. 이제 조금 더 나이가 들다 보면 모든 게 귀찮아질 수 있겠지만 지금 한 살이라도 젊고 어릴 때 더욱 열씸히 예쁘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되었든, 주방이든, 방이든 조금 더 손이 가서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서 정말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는 않네요. 이렇게 주말이 되거나 저녁에 시간이 많이 생길 때 평소에 못했던 걸 이럴 때 해낼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중요하고 큰 덩어리 일만 신경 쓰다가 피곤하고 지친다는 이유로 뭐든지 마무리가 잘 안 되는 가운데에 있어서 일을 다 해내지 못 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자주 못하는 부분에 하나인 상판 청소하는 법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싱크대 상판과 얼룩을 제거 하는 법을 보이기 전 상태입니다.
이렇게 물때가 많이 껴 있습니다. 얼룩진 싱크대 상판을 깨끗히 청소하려면 잘 봐주세요. 물기가 있을 때는 이런 것들이 잘 보이지 않는데 물기라 마르면 바로 희끗희끗하게 이런 물때의 색깔들이 나타나네요. 더군다나 우리 집은 상판이 어두운 색이다 보니 더욱 물때의 흔적이 아주 선명합니다. 이런 물때가 낀 상판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 주방 싱크대 상판에 뿌연 물때 청소하는 법으로 오늘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군데는 싱크대 상판과 한 군데는 화장실 세면대 상판입니다.
화장실 상판입니다. 찌든 얼룩이 없는 우리집을 오늘 만들겠습니다.
우리 집 화장실 상판은 특히 칫솔 놔뒀던 자리가 가장 더러운데요.
불리면 어느 정도 때가 불어나기는 하겠는데 완벽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렇게 상판이 좌측부터 우측까지 쭈~~~~ 욱 물때가 있습니다.
화장실 상판 찌든 뿌연 물때를 청소하는 법을 공개합니다.
싱크대 상판은 설거지를 하고 나서 주방세제의 거품이 남아 있는 가운데애 생긴 물때가 대부분이죠.
반면 화장실은 세숫비누의 흔적과 손 세제 흔적, 그리고 치약 행군 물이 흐른 흔적이 주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두 상판을 전문 세제나 코팅제가 필요한 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우리 집 상판은 때가 이미 굳어서 안벋겨지더라고요...ㅠㅠ
어느 정도 불려서 때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결할 방법을 찾던 중에 검정 대리석 닦는 세제를 발견했었는데...
전문 세제 사는 데에 돈을 쓰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청소하는 방법들 중에 사용해 왔던 방법들을 되돌아보다가 새로운 방법 들로 제가 세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대하셔도 괜찮습니다.
정말 찌든 때가 사라집니다.
오늘 제가 만든 특별한 세제입니다.
찌든 물때를 제거하는 특별한 세제입니다.
이 두 가지 제로를 물과 함께 섞어줍니다.
상판에 잘 발리기 위해서 물을 조금 섞어주는데 상판에 바를 때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손으로 직접 바릅니다.
우선 손에 고부 장갑을 착용해 주시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재료를 떠서 얼룩진 상판에 발라 줍니다.
주방과 화장실 상판까지 한 번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1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결과를 확일 해 보겠습니다.
1시간이 지났습니다.
먼저 주방의 상판의 찌든 물때부터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처음 바른 모양 그 상태로 굳어 있네요.
전부 말라서 굳어 있기 때문에 물을 한번 부어주고 불린 다음 솔을 사용해서 닦아보겠습니다.
닦을 수 있는 솔을 준비합니다. 화장실 찌든때 확실히 없애는 생활 상식을 공개합니다.
거친 솔 같은걸 준비할 수도 있지만 우리 집 상판의 색상이 어두운 색이다 보니 흠집이 생길 수도 있는데 오래 묶은 때이다 보니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솔을 준비했습니다. 각종 얼룩을 제거할 때 쓰는 청소솔 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주방의 상판부터 닦아보겠습니다. 깨끗하게 싹싹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너무 부드럽게 잘 닦입니다.
없어지지 않을 것 같던 찌든 때들이 어느새 찌든 때와 반응을 해서 묶어 있던 때들이 솔로 문지르니까 전부 닦입니다.
물에 불리고 난 다음부터 때들이 쓱쓱 닦는 데로 다 닦이고 있습니다.
역시 묶어있던 부분까지 아주 잘 닦입니다.
아주 개운하고 깨끗하게 잘 닦였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기서 오늘의 묶은 물때를 제거할 때 사용한 재료를 공개합니다.
치약과 구연산입니다.
쾌쾌 묵은 묶은 때를 닦아내는데 이것처럼 좋은 재료가 없지요.
이제껏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여러 재료를 써보면서 청소해봤지만 치약과 구연산처럼 물때를 잘 지우는 재료는 없었습니다. 물로 치약과 구연산보다 훨씬 더욱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쉽게 물때를 제거할 수 있겠지만 안전을 위해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찾다 보면 역시 물때 제거에는 치약과 구연산 밖에 없습니다. 화장실 각종 찌든때와 물때 없애는 공식을 공개했습니다.
치약의 장점은 표면에 연마 작용을 도와줘서 물때를 효과적으로 지울 수가 있습니다.
반면 구연산을 오래돼서 벗겨지지 않는 묵은 때들을 불려주어 얼룩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물물때 없애는구연산의 효능은 정말 최고의 팁과 트릭입니다.
특히 우리 집 주방의 상판이나 화장실의 상판 같은 경우는 물때가 좀 많이 끼어있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물때 제거를 했어야 했는데요.
많이 찌든 물때인 만큼 보다 더 강하고 잘 닦이도록 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치약의 장점과 구연산은 장점을 결합해서 보다 더 강한 물때 제거를 하기 위한 시도를 해 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결과를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치약과 구연산을 1:2 비율로 준비하고 물과 함께 풀어서 준비한다.
둘째, 고무장갑을 끼고 물때가 낀 부분에 구연산 치약 푼 물을 발라주고 1시간 정도 방치한다.
셋째, 물을 뿌리고 구연산 치약이 불게 될 때 부드러운 솔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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