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사상 최대인데 등교를 앞두고 한 교육부의 이해할 수 없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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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상 최대인데 등교를 앞두고 한 교육부의 이해할 수 없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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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모습



등교를 앞두고 교육부에서 또 다른 새로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는 떠 어떤 내용일까요?
최근 교육부는 3월 2일 등교를 앞두고 학교장이 알아서 하라는 '선택 등교'를 발표했는데요. 그런데 2022년 2월 8일에는 '등교를 중지하고 학생 출결 처리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라 하였고 이러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학교 등교에 관한 지침






학생 가족중에 누군가가 양성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된다고 해도 등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교육부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원래 기존 방침은 이렇지 않았습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고 나서 학생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 상태라면 7일 동안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자동으로 출석은 인정되나 결석처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3월 14일부터는 학생의 가족 중에 누군가가 양성으로 확진을 받았다고 하더라 백신의 접종 여부 상관없이 등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동거인이 확진된 학생은 동거인의 검사일 기준으로 3일내 PCR검사가 나오기 전에 등교를 중단하라고 권고만 하라고 합니다.

혼란스러운 교육부의 방침





교육부의 이러한 방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가 상당히 많은데요. 가족 중에 코로나 확진가가 등장하고 그 학생이 학교에 등교를 하고 나면 교실에 있는 다른 학생들이나 교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당연히 교실에 있는 모두에게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자가 검사





물론 교육부는 자가 검사나 PCR 검사를 하고 나서 그 결과에 따라 등교 여부를 결정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준이 매일 바뀌는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이번에는 학교장이 알아서 하라고 한 방침이 그것입니다. 그 바람에 학교마다 개학을 코앞에 두고 지침사항이 늦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걱정하게 되는 불안감이 늘었다고 합니다.

들쑥 날쑥한 등교와 수업





또한 교사 입장에서도 이런 교육부의 방침이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각 학생마다 등교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학교의 판단과 원격수업이 분명히 들쑥날쑬 하기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이로 인하여 학부모들이 비난이 일어날게 뻔해 보입니다.

글쎄요. 코로나가 더 퍼지라고 하는 교육부의 방침은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