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대란!!난리난 포켓몬빵 현재 상황

포켓몬빵

요즘 갑작스럽게 핫한 아이템이 되어버린 빵이 나왔습니다. 바로 포켓몬 빵인데요. 이 포켓몬 빵은 최근에 생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 최근에 다시 만들어서 출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사라졌던 포켓몬 빵이 다시 나오자마자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없는 품귀 현상까지 생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인기와 품귀현상이 생긴 데에는 연예인들 포켓몬 빵에 인기에 합세한 현상이 큰 작용을 했는데요. 특히 BTS의 멤버 RM의 경우에는 자신의 SNS에 포켓몬 빵은 언급하면서 한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발 더 팔아주세요'

이러한 문구를 올리게 되면서 포켓몬 빵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나타내기까지 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도 자시의 SNS를 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포켓몬빵 좀 사다 주실 분 급구'

포켓몬빵의 인기 비결

그렇다면 20년이 자나고 나서 재출시된 이 빵이 왜 이렇게 까지 인기를 얻게 된 것일까요?

●뉴트로 현상

가장 먼저 2030 세대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이 나서 구입을 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형태는 일종의 뉴트로 현상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뉴트로 현상>
과거의 추억을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이 1020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되는 현상
젊고 어린 층에서 복교 스타일을 최첨단 형태로 소비하는 레트로 현상을 뛰어넘는 것

하지만 단순히 포켓몬 빵이 열풍이 추억을 회상하는 심리 때문만은 아니었고 인기가 있는 비결은 다르데 있었습니다.

띠부씰

포켓몬 빵 안에 들어있는 '띠부씰'이라고 하는 스티커 때문일 것입니다. '띠부씰'이라는 것은 뗴었다 붙혔다 하는 스티커를 말하는데요. 이 띠부씰에는 159종의 다양한 포켓몬스터 캐린터들이 있는데 이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고 합니다.

빵을 먹기 위한 구입이 목적이 아니라 이렇나 띠부씰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구입하는 경향이 더욱 소비를 하게 만드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캐릭터가 나오기까지 빵을 계속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빵의 판매량일 급증 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렇나 판매 마케팅 전략이 똑같이 통한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SNS +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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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최근에 다시 인기를 끄는 또 하난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의 상황과 20년 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과거 - 오프라인의 인기
  현재 - SNS
  
  과거에는 오프라인에서 이러한 인기를 경험하는 것이 거의 전부였고 그것들을 공유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문화의 발전으로 SNS를 통해서 포켓몬빵이 가진 특유의 희소성을 공유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을 통한 공유는 2030 세대의 놀이 문화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SNS를 통한 중고거래도 활발한 활성화가 되었는데요. 희소성이 있는 스티커를 중고로 구입하고 판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빵 하나가 1500원인데 그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는 3000원에 파는 사람도 등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스티커 한 장을 이러한 가격에 팔고 빵 값보다 2배로 팔을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새로운 재테크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 스티커라 뭐라고 비싸게 사느냐고 말할 수도 있으나 스티커를 모은다는 것이 행복인 사람들에게는 돈의 가치보다 더 귀하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난 빵을 좋아해

스티커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부류도 있지만 실제로 포켓몬 빵 자체를 좋아하는 소비층도 있기는 합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실제로 스티커를 필요하지 않으니 빵만 달라는 사람도 있고, 스티커는 안 팔고 빵만 저렴하게 판다는 사람들도 존재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포켓몬빵이 동이 나서 그 인기를 이용해서 포켓몬빵 히나에 다른 제품을 끼워 파는 행동을 하는 편의점도 있다고 합니다.

포켓몬빵 사러 오픈런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 마트에서도 포켓몬빵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대형 마트가 문을 열자마자 달려가는 "오픈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대형 마트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마트 문을 열자마자 20대부터 30대 ,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구매 순서만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구매 개수의 제한이 있어도 매대가 순식간에 텅 비고 완판 처리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빵을 사 먹는 것 보다도 추억을 산다는 가치가 이렇게 많은 사람의 가슴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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