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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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

마늘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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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빵, 면

과 같은 정제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이나 달콤한 음료디저트 그리고 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필수적을 섭취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러분, 빵이나 과자, 쿠키...정말 맛있죠?..^^

저도 일하다가 도중에 힘이 든다거나 입이 심심해 지면 입속에서 혀가 자꾸만 이런 것들을 달라고 애걸합니다. 간식으로 먹는 음식들이 살이 많이 찐다고 해서 안먹으려고 해도 옆사람이 간식으로 이런 것들을 먹고 있으면 반드시 한 개 정도는 얻어먹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커피를 한 잔 더 하게 되죠. 물론 달달한 믹스커피로요,,,,ㅠㅠ


밥, 빵, 면, 쿠키 사진



지치거나 힘이들 때 '당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럴 때 우리의 행동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바로 주저 없이 달콤한 디저트를 찾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탄수화물을 섭취하기를 바랍니다. 그것도 고탄수화물을 말이죠. 이러한 고탄수화물을 찾는 경양이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섭취하는 고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적절하게 섭취햐야 하는 영양소가 있었습니다. 이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오히려 당질이 분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에너지 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같이 섭취되어야 하는 영양소가 있었다고요?
여러분은 들어 보셨나요?
고탄수화물이 우리 몸으로 같이 흡수되어야만 하는 짝꿍같은 존재가 있었습니다. 고탄수화물이 분해되면 포도당이 되는데 이 영양소가 없으면 포도당으로 흡수되지 못해서 에너지원으로 생성되기가 힘들게 됩니다. 이로인해 피브르산과 융산이 몸에 쌓여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말이 너무 어려웠나요?
'티아민'이라고 하는 존재입니다.


티아민 구조 사진



고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흡수시키는 영양소는 티아민이라고도 말하는 비타민B1입니다. 이렇게 귀한 고탄수화물의 짝꿍이 되는 영양소인 비타민B1을 섭취해야 포도당이 흡수가 된다고 하니 이 비타민B1을 섭취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그렇다면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부터 살펴봐야겠습니다.







비타민B1은 당질을 함유하고 있는 곡류에 많이 들어있었네요. 현미나 귀리, 보리, 통밀과 같은 전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합니다. 주로 껍질이 있는 곡류에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나봅니다. 그리고 또 돼지고기와 견과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질을 분해할 때 매우 중요한 효소가 바로 비타민B1이라고 하는데요. 비타민B1이 있어야만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생성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B1은 신경계의 전달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B1은 뇌를 비롯한 신경 세포와 근육 심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까지 하는데요. 그래서 비타민B1은 인체의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비타민B1의 역할을 알아보면 햄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과 방부제 등의 수소와 결합해서 유해한 물질들의 기능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다른 물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약 비타민B1이 체내에 제데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비타민B1이 없는 우리몸은 어떠한 현상들이 나타나게 될까요?. 비타민B1이 우리몸에 부족하게 되면 나른함과 피로감이 몰려온다고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손발이 저리거나 붓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식욕부진 증상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 사진



반대로 비타민B1이 우리 몸에 좋다고 해서 과잉 섭취 하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B1은 과잉섭취하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몸에 부작용을 남기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안심하세요.

오늘 살펴볼 비타민 B1의 작용중에서 제일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은 바로

탄수화물의 대사과정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의 대사과정에서 매우 긴말한 작용을 하는데요. 평소에 정제 탄수화물의 식습관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죠. 일단 흰쌀밥을 먹고 사니까요.


사탕 아이스크림 사진



아무래도 잡곡보다는 흰쌀밥이 입에서 식감이 훨씬 좋기 때문이죠. 이렇게 흰쌀밥 처럼 고탄수화물을 먹는 습관적이 식단이 문제가 되겠지요. 그런데 이것만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사실!!!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는것을 막을 수가 없어요. 또한 퇴근 후 술 한 잔 즐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게시죠. 을 자주 마시게 된다면 더욱 많이 비타민B1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셨지요?


흰 쌀밥 사진



우리가 자주 먹는 을 살펴보겠습니다.
쌀은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고탄수화물 식품중에 하나 입니다. 쌀을 도정하게 전의 모습이 어떤지 알고 계시지요? 쌀겨가 붙어있는 상태의 모습을요. 쌀의 쌀겨 층에는 비타민B1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쌀을 어떻게 먹고 있나요? 도정을 해서 흰쌀을 먹게 됩니다. 거친 부분이 다 깍여 나가고 아주 부드러운 식감과 흰색 자체가 드러나는 쌀알!! 우리는 이걸 먹게 됩니다.


쌀 사진



정제탄수화물이 된 쌀비타민B1을 함유한 껍질층을 벗겨냈기 때문에 껍질이 없는 상태의 정제된 쌀을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을 대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현미 같은 경우는 껍질이 조금 남아있으니 아무래도 현미가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주 한잔 사진



그러면 이번에는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를 살펴보죠. 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비타민B1의 흡수가 1/3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비타민B1이 우리몸에서 대사가 될 때에도 알코올에 의해 빠르게 파괴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에도 심각한 비타민B1부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비타민B1을 섭취해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을까요?


돼지 고기 사진



먼저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돼지고기가 있고 밥, 콩나물, 견과류, 현미,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1의 특징을 보면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에 녹아 손실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1을 요리할 때 가열해서 조리를 하게 되면 대략 20~50%까지 영양소가 손실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B1의 영양손실을 막으면서 음식을 조리하시려면 물과 열을 가급적이면 최소화하는 조리를 해야합니다.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라고 해서 한가지 재료의 음식만 섭취하지 말고 다른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타민B1의 섭취를 높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B1은 마늘과 양파등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물질과 결합하면 비타민B1보다 훨씬더 강한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로 전환됩니다. 이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비타민B1의 섭취를 하기위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요~~~~


삼겹살 상추쌈 사진



비타민B1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양파나 마늘을 곁들여서 먹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몸의 피로 회복과 에너지를 얻는데 더육 큰 도움이 되고 맛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B1의 섭취를 도와주는 양파나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에 대해서 알아보죠.
알리신은 마늘이나 양파를 자르거나 으깰 때 툭유의 알싸한 냄새를 풍기면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을 말하는데요. 이 알리신은 생성하느데에 알리나아제라는 효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로써 마늘과 양파를 조릴을 하면 할 스록 특유의 알싸한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알리신도 파곽 되죠.







그래서 양파나 마늘을 사용해서 조리를 하려고 할때 초대한 알리신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마늘과 양파를 다지거나 으깨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알리신을 최대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나물과 김치처럼 으깬 마늘을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음식을 섭취해도 좋고 가열을 하는 국물요리 같은 경우는 가장 마지막으로 넣는 것이 열에 의해 파괴되는 알리신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입니다.


다진 마늘 사진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을 돼지 고기를 생마늘과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의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미B1과 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이 마늘과 양파를 만히 즐겨 드셔보는 건데요.

저는 생 마늘을 잘 못먹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생마늘을 좋아하시나요?
입에서 마늘 냄새가 몇일 동안 계속 풍길 수도 있는데도요?
그런데 저는 생양파도 싫어한답니다. 그러면 저같은 까다로운 입맛의 사람들은 마늘과 양파를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요?


마늘 쫑, 마늘 잎, 양피 셀러드 사진



마늘쫑이나 마늘잎에도 마늘과 같은 알리신 기능을 한다거 알고 계셨나요? 생마늘을 좋아하시는 분 옆에 가보면 아재 냄새가 납니다. 숙성되 생 마늘 냄새 말이죠. 마늘이 오장육부에 씻을 수 없는 냄새를 남깁니다. 외국사람들이 이 냄새를 싫어한다고 하죠. 그런데 해결 책이 있었습니다. 마늘쫑과 마늘잎을 즐겨드셔보세요. 절대로 몸에서 아재냄새 즉, 마늘냄새 같은건 나지 않을 겁니다.

양파는 잘게 썰어저 찬물이나 얼음물에 잠시 담가 두고 셀러드 할 때 양상추와 함께 곁들여 보세요. 풍미도 괜찮고 양파의 식감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