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커피도 차갑게 맛미고 싶은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추운 날씨가 아니더라도 한 번씩 시원한 음료가 그리워 질때 가끔씩은 얼음이 들어있는 커피를 주문하게 되죠. 그런데 매번 커피 전문점에 찾아다니면서 마실수는 없는 것!!! 이와 걑은 상황이라면 집에서라도 이와 같이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어지는 충동이 오곤합니다. 홈카베가 그리워 집니다.
오늘은 인스턴트 커피로 재미있는 메뉴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의 메인 준비물은 바로 카누 2개...
메뉴로만 봐도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 맛이 상상이 됩니다.
네 잘 보셨습니다.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집을 나만의 홈카페로 만들어 준 분위기가 어떻게 우리가 자주 다니는 스타벅스 커피비교가 될 수는 없겠지만요. 비슷하게라도 스타벅스 커피처럼 즐길 수 만 있다면 여러분들이 집서 만든는 커피 한 잔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 라이프 스타일이 한층 더 예뻐지고 높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스타벅스에 들러보면 아포가토라는 커피 메뉴가 있습니다.
정말 잔 모양도 앙증맞고 식사후에 나오는 디져트 처럼 생겼는데요. 스타벅스 커피 음료중에 얼음이 들어가 있는 커피 음료는 아니지만 차갑고 시원하게 커피의 향도 즐기면서 맛있는 아이스크림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느낌의 메뉴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머신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오늘은 카누로만 합니다. 한 티스푼씩 떠 먹으면서 이야기 소담 소담 하다보면 어느세 전부 다 먹어버려서 없어져 버릴 만큼 너무 적은양의 커피 메뉴 같습니다. 집에서 별다방을 갈 수 없다면 스타벅스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다음 어렇게 아이스 그림위로 만들어 먹어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의 커피를 한 잔의 모습으로 바꾸면 시원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타벅스 커피 머신이 없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지 못한데도 인스턴트 커피나 믹스 커피로 커피 전문점보다 더 맛있게 집에서 즐길 수는 없을까요? 집에 있을 때 커피 전문점처럼 맛있는 커피가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또 손님이 왔을 때 커피를 대접하려고 하는 순간 좀 있어보이고 싶지 않으셨나요? 스타벅스 커피머신 없어도 이런 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돌체 콜드브루를 떠올리는 홈카페를 느껴보세요.
콜드부르 아시죠?
스타벅스 메뉴중에 콜드브루 메뉴는 카페인이 농도가 조금높기는 하지만 정신이 번쩍 차려지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특히 돌체 콜드브루는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형태의 커피로서 더욱 부드러운 입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이러한 커피 메뉴를 집에서도 비슷하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 그것도 인스턴트 커피로 말이죠. 별다방 같은 시원한 콜드브루 홈카페 체험이 가능합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겠어요?
무더운 여름 동남아 휴가지에서 즐기는 커피를 떠오르게 하는것이 바로 돌체 콜드르루 입니다. 별다방 안부러운 라떼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아직 한 여름은 아니지만 뜨거운 날씨에 마시는 달달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커피 한잔의 느낌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데요. 스벅처럼 비슷한 콜드브루 느껴보기하는거 어떠신가요?
아무리 덥고 햇빛이 강해도 테이크 아웃으로 받은 이 커피를 들고 다닐 때 시원한게 느껴지는 목넘김과 부드러움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지금 당장 우리들 모두 동남아로 여행을 떠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집에서라도 비슷하게 즐겨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시원한 맛과 부드러운 혀끝의 감각을 느끼게 되면 손님 대접용으로 만들지 않을 수가 없게 될 정도로 정말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 집니다.
그럼 바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한 커피 원액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을 수 있는 커피 머신이 있는 가정이라면 캡슐 느낌으로 훨씬 더 풍미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겠지만 오늘은 에스프레소나 캡슐 못지않은 두 봉지의 인스턴트 커피를 준비했습니다.
이 두봉지가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만들어 내는 재료 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스타벅스 커피머신에서 느껴지는 캡슐커피 처럼 카누가 정말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정말 인스턴트 커피를 가지고 그런 진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걸까요?
여름철에는 이 카누 두봉지와 얼음만 있어도 정말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훌륭한 메뉴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요. 정말 카누로 인해서 에스프레소 맛을 비슷하게 살려낼 수 있습니다. 진한 카누의 맛에 캡슐 커피못지 않는 느낌을 얻어 가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카누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가 만들에 지게 됩답니다.
계속해서 봐주세요.
커피를 준비해 주실 때 작은 사이즈의 카누가 아니더라도 큰 사이즈의 시그니쳐를 준비해 주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좀 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카누를 한 개 더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블랙커피라면 알커피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일단은 카누 같은 블랙커피를 준비해주셔야합니다.
일단 적당한 용기에 카누를 넣어줄 겁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녹여줄 건데요.
이때 커피가 녹을 정도만 넣어줍니다.
아주 소량만 부어서 녹여 줍니다.
그리고 다시 적당한 용기에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넣어줄 겁니다.
그리고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없으시다면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면 어떤것이라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바닐라 이이스크림을 밥숟가락으로 크게 3숟가락을 유리잔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유리잔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다 보니 스푼으로 떠 먹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ㅎㅎ
아이스크림이 맛있어보이죠?
아이스 크림을 더 드시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아이스 크림이 더 들어간 만큼 커피도 더 많이 넣어야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이제 아까 녹여 놨던 커피 원액을 아이스크림위에 부어줍니다.
자 이렇게 된 상태로 그냥 티스푼으로 떠서 드셔도 되지요.
이걸 아포카토라고 하지요.
스타벅스 아포카토와 비교해 볼까요?
스벅 쿠폰이 있으시면 직접 매장에 가서 맛보아도 너무좋은 아포가토입니다. 별다방 아포가토 만들기 카누와 투게더가 만났다!!!
스타벅스 아포가토와 제가 만든 아포가토가 비주얼이 그렇게 차이가 나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요..ㅎㅎ
스벅 쿠폰이 나아 있다면 집에서 이렇게 안만들고 얼른 별다방 가서 맛보았을건데요..스벅 쿠폰 없어도 비주얼 모지르지 않게(?) 스타벅스처럼 즐길수가 있겠습니다.
유리 잔만 더 예쁘다면 별다방 입맛 저리가라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별다방에 안기도 이정도면 스벅 쿠폰이 필요 없겠죠? 스벅 쿠폰 생기면 보관하다가 다른 메뉴에 쓰세요.
그런데 저는 이거 다 섞어서 녹일겁니다.
아주 손쉽게 녹는 편입니다. 아이스 크림의 물기가 숟가락으로 흘렸을 때 줄줄 흐르는 정도로 녹여주면 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마실잔을 준비합니다.
제가 사온 유리잔 입니다.
예쁘죠? 저도 간만에 맘에 드는 유리잔을 구입하게 도었는데요.. 맘에 들어서 선뜻 집어들었는데 가격이
...........1000원 !!!
1천원의 행복 다이소 유리컵 구매후기를 보여드립니다.
바로 다이소에서 구입한 유리컵 입니다.
디이소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유리제품을 구입해 봤는데요..사용감 좋고 보기에도 너무 예쁘죠?
앞으로 이 다이소에서 산 유리잔은 커피 마실 때 마다 저만의 최애장품이 될것같습니다. 다이소에서 득템 하고 나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걸까요? 아무래도 가성비 때문이겠죠? 거기다가 예쁘기 까지 하니~~
다이소 투명 예쁜 유리컵 유리잔으로 커피 마시는데 너무 좋네요. 여기에 우유을 절반정도 따라서 준비해 주는데요.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녹인 것을 우유 위에 올려줄 건데요.
이때 녹은 아이스크림을 우유위에 그냥 부으시면 안됩답니다. 그렇게 되면 비주얼이 다 망가져 버리게 되거든요.
이때 우유위에 올려주는 요령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커피를 떠서 우유위에 조금씩 올려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유리잔 채로 넣어주지 않고 한 숟가락씩 올료주는 이유는 뭘까요? 그냥 아이스크림커피 녹인것을 주루룩 부어준다면 그냥 우유와바로 섞여버리기 때문이죠.
이렇게 정성스럽게 한 숟가락씩 올려주다가
남아있는 건 마지막에 그냥 부어주면 됩니다.
그래서 한숟가락씩 떠서 우유위에 올려주면 정말 홈카페로 손색없는 멎진 비주얼이 나온답니다.
자 보이시나요?
이번에는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다면 드디어 맛을 볼 차례가 돌아 왔습니다.
이번 커피는 즐기는 방법이 두가지 형태로 즐기실 수 있을것 같은데요. 먼저는 윗부분에 커피 아이스크림 부분을 먼저 드시고 나중에 아랫부분 우유를 드시는 것. 그리고 두번째로는 전체를 섞어준 다음 드시는 방법으로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단 윗부분 투게더 아이스크림과 카누가 같이 녹은 부분의 맛은 정말 진하고 깊은 커피 맛이 납니다. 만약 믹스커피를 녹여서 썼다면 이런맛이 안나왔을겁니다. 정말 에스프레소를 즐기듯 진한맛이납니다. 거기에 부드럽고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투게더 아이스 크림이 일품이네요..진한 부드러움과 짙은 커피맛이 만나니 상상했던 맛과는 다르게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일단 윗부분 커피 아이스 크림 부분을 반전도 먹어본다음 아래 우유와 섞어서 먹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맛보든 두가지 모두 맛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트게더 아이스 크림에 카누를 넣어서 만들어 준건 정말 커피맛의 풍미를 더해주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래 우유가 있는 부분에 얼음을 넣어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얼음이 없다보니 만들어 놓은 커피를 너무 빨리 먹어버리게 도더라고요..
그냥 쭉~~~~~한 번에 마시듯 했답니다..ㅎㅎ
맛있어서....그만...ㅠㅠ
이 정도면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커피를 즐기실수 있겠죠..돌아오는 주말에 집에서 가족들에게 대접해도 아주 인기있는 메뉴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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